일단 판매차량은 스타렉스이며 250에 판매했습니다.
원래 260이었는데 현장에서 차량 광택이 마음에 안든다며 10만원 네고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차량은 저희 부모님이 타던 차량이었고 명의는 저희 형수님 명의로되어있었어요.
부모님과 형수님 모두 시간이 안되어 제가 대리로 판매해드렸구요.
부모님이 타시던 차량이라 내부적인 문제는 잘 모르고있었으나 부모님께서 차량관리를 잘하셨다고 하셨고 정비소에서 딱히 교체해야할 소모품은 없다고하셔서 판매글에도 똑같이 기재하고 외관도 깨끗하다고 광고를 내었습니다.
오시자마자 제가 시승권유해드렸고, 하체부식있냐고 물으시길래 부모님이 타시던 차량이라 잘모르겠다고 맘에안드시면 정비소에 같이가서 리프트라도 띄워보고 가져가시라고 했습니다만 그정도까지 말할 정도면 차량은 괜찮을것같다며 믿고 구매하면된다고 그대로 제 차를타고 사업소에서 명의이전을 완료하신 후 가져가셨습니다.
근데 가져가시고서 차량 하부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시길래 저는 잘모르겠다고 오래된 차 이다보니 내일 정비소에 가서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린 후 하루가 지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하체에 부식이있고 스프링 판이 야매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누유가있다고 사진을 보내주며 고쳐야되니 10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고민좀해봐야할것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알고판매한것이 아니다보니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껴 그럼 차량가액중 50만원은 내몫이니 그거라도 드리겠다 말씀드렸더니 그리 하자고 하셨구요.
근데 오늘 일이생겨서 당분간은 지급못해드리겠다하니 고소하시겠다고 펄펄 뛰시네요..
저는 대리판매로 수수료50만원 챙겨 무자격대리로 고발하고 형수님 명의니 차량명의자도 고소한다고요..
안그래도 되게 예만한 상태였는데 고소하겠다고하니 야마가 나가더라고요.
그래 고소해라~ 개인 대 개인간의 거래고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며 차량 시운전, 정비소 리프팅 모두 권유했는데 마다하신것도 본인이다. 어떤 명분으로 고소를 한다는건지 모르겠지만 50만원 돌려주겠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같다.
그러니 고소해라 했습니다.
만약 고소를 하게되면 제가 패소당할만한 이유가 있는지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 죽겠습니다.
보배 어르신들이 가르침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