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의 내야수 야사자키 다케시(44). 오릭스 시절 구대성의 절친으로 한국팬들에게도 비교적 친숙한 이름이다. 


7일 주니치의 홈구장인 나고야돔에  야마사키가 타고 나타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벤타도르를 구입해 이날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야마사키의 취미는 미니카 수집. 집에 무려 5000대의 미니카가 있다. 일본의 미니카 전문지와 함께 미니카 독일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그런데 야마사키의 올해 연봉과 아벤타도르 가격의 상관 관계가 재미있다.

올 해 야마사키의 연봉은 3000만엔(추정·약 4억1300만원). 그런데 아벤타도르는 옵션을 포함해 무려 4300만엔(약 5억9000만원)이다.

야마사키는 "올해 연봉은 자동차 가격의 3분의2 밖에 안 된다. 지난해 연봉으로 구입했다"고 했다. 지난해 라쿠텐에서 타율 2할5푼9리, 11홈런, 48타점에 그친 야마사키는 주니치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2억5000만엔(약 34억4000만원)에서 대폭 삭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