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원에 육박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정차시킨 호날두는 차문을 최소한으로 열어둔 채 하차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신의 차, 혹은 옆에 주차된 차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잔뜩 찡그린 표정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유니폼으로 보아 이 사진은 스페인으로 이적하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9년 올드 트래퍼드 주차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를 야생마처럼 질주하는 스타의 경기장 밖 성격을 엿보게 해 재미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바로 옆에 주차된 차가 박지성의 차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 당시 박지성은 맨유 스폰서인 아우디로부터 검은 색 S8을 제공받아 1년간 몰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