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이 벤틀리를 타는 이유가 걸작이다. 
김병현은 “사고 싶어서 산 게 아니다. 2007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클린트 허들 감독(현 텍사스 레인저스 벤치코치), 투수코치와 불화가 심했다. 
노골적으로 나를 왕따시켰다. 그 때 화가 난 김에 나도 이런 차 타고 다닌다고 
과시하려고 해서 구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현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