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맞습니다. 리스토어 하면서 파제로라고 붙인겁니다.
파제로는 운전석 조수석쪽 삼각 쪽 창문이 안쪽에서 손으로 열수 있고 갤로퍼는 고정 입니다.
파제로 1세대가 1980냔대 초반 개발 된 차량이라 카 에어콘이 비싸던 시절이죠..
그래서 달리면서 바람이 차량 안쪽으로 들어오게 만들었죠... 현대 갤로퍼는 고정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뒷 범퍼를 보면 직사각형 네모 보이죠..
등화관제등 위치 입니다..
1999년까지는 4wd awd 차량은 전시 징발차량으로 지정되어 등화관제등이 의무 였습니다.. 국산차던 수입차던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당시 수입된 랭글러도 등화관제등 장착 되어 있습니다
파제로는 당연 등화관제등 없죠...
사진의 차량은 등화관제등 장착가능 범퍼이나 리스토어나 혹은 사고 교체등의 이유로 등화관제등 자체는 삭제된 모습 입니다
그리고 파제로와 갤로퍼 91년10월식부터 1993년4월식까지 라디오 안테나가 운전석쪽 에이필러 바깥쪽에 붙어 있습니다.
손으로 뺐다 넣었다 할수 있죠...
1993년4월식이후엔 조수석쪽으로 전동 안테나로 바뀝니다.. 이게 고장이 심하고 안테나 부러지면 교체시 휀더까지 분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도 파제로에서는 저렇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보닛쪽 끝에 설치 되어 있거나 운전석쪽, 조수석쪽 스테인리스로 승용차처럼 만들었죠..
저 사이드미러는 당시 현대정공에서 임의적으로 만든 품번의 부품입니다...
당시 포터와 그레이스꺼 차용한것으로 사이드미러 브라켓 모양만 다르고, 미러 자체는 똑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