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는 수원 망포동입니다.

처음엔 무슨 바쁜 일이 있나보다 했는데

볼때마다 주차를 지뭣대로 해놓길래

그동안 그 모습을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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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격한건 대낮에 주차 자리 텅텅 비었는데 바퀴 일자도 아니게 가로주차를 해놓은 모습이고(처음에는 옆으로 차가 지나다니기도 힘들게 세워 놨다가 30분후에 벽쪽으로 붙여놈)

 

일주일 한번하는 분리수거 날에 그 장소에 하루종일 차를 떡하니 세워놔서 경비원분들 엄청 고생하셨어요 ㅠ

 

마지막은 오늘 찍은건데 차가 서기도 전에 내렸는지 저렇게 주차 해놨네요;; 

 

관리실에 물어보니 동네 살다가 다른데 이사간 주민인데 주차스티커 반납안하고 전화번호도 없이 저희 아파트 주차장을 지멋대로 사용하는 분이라네요.

 

주차 차단기가 없어서 차들이 맘대로 들락거리지만 주차하는 것까진 좋아요. 그런데 남들한테 피해는 주지 않아야 하지 않나요? 딱봐도 고의로 저렇게 세워놓은게 티가 나요.

자리가 있어도 항상 코너링 하는 자리에 세운 것도 여러번이라... 

형님들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