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및 사고 경위

10월 8일 (일요일)오후 4시~ 6시경 이용
추석선물을 구매하기 위해서 부산 신세계백화점 이동
당일 차량통행 및 백화점 주차장 이용이 어려운 관계로
신세계백화점 주차요원의 유도로 KNN방송국으로 이동
KNN방송국 지하주차장 높이 2.2M 확인
본인 차량 2019 3월 출고 더뉴카니발 + 툴레 모션XT XL장착 (3월 장착) 차량높이 1740 툴레 450 = 2.2M이상 높이 진입 문제없음

당일 차량탑승 인원 운전자포함 성인 3명
그런데 진입시 느낌이 안좋음 설마 문제가 있겠어? 하고 주차함
KNN 주차요금관리요원 아무제재없이 통과 시킴! 운전자 역시 지하주차장 들어가기전 높이 확인 후 진입. 주차는 지하 3층에 함.

백화점 이용 선물 구매 후(1시간 30분 정도) 무거운 짐을 들고 15분 이상 걸음.
차량 탑승 후 지하 2층 나오면서 사진에 보이는 바 부분에 드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루프박스 긁힘. 차량이 지나가고 난 후 사이드미러에 바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임.
오마이갓 ㅜㅜ 뚜껑 열림!
내려서 확인. 심하게 긁힘!
주차요금 정산하는 직원에게 내용을 말하니 담당직원에게 안내한다고 함. 10분 가량 기다리니 관리담당 주임 나옴.
설명을 하니 차량 확인을 하고 영상을 찍음.
그리고는 현제 본인은 시설관리 담당자가 아니니 방제실 담당직원을 불러준다고 하며 사라짐!
또 10 여분 지남! (그동안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도로 옆 갓길에 비상 깜박이를 켜둔 상태로 기다림) 아 카메라 ㅜㅜ 찍히면 안되는데.

그리고 방제실 직원이 지하 관리실 CCTV가 있으니 함께가서 확인을 하자고 함. 이동 후 20분동안 모니터 돌려서 체크를 하니 명확히 긁히는것을 확인 (확인한 영상은 넘겨줄수 없다고...)아나~

오늘은 주말이여서 책임 담당자가 없기에 익일연락을 주기로 함.

두둥 다음날 KNN시설관리 팀장이라는 남자가 전화 옴!
결론 안전 바 높이가 3cm 정도 낮게 설치가 되어 있으나
불안하면 운전자가 내려서 확인을 하고 주차장 진입 또는 이용을 하지 않은 잘못으로 우리는 피해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는 말을 하려고 연락을... 했다고 함!

뚜껑 열림!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리에 기가 참.

집나간 정신을 부여잡고 9일 저녁 신세계 주차관리로 연락을 해서
사고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듣고 싶으니 담당책임자의 답을기다립니다 라고 전달 하였으나 돌아온 대답은 NO!!!
신세계백화점 시설물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발생한 사고 이기에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대답을 반복 반복.

전문가님들 두곳 다 정신 줄 놓은거 맞죠?
하 너무 어이가 없고 뚜껑 열려서 두곳에다 민사를 준비 하려 합니다.(여기에 주정차위반 과태료가 떡 하니 날라 옴 ㅡㅡ! 미쳐버리겠어요.)

PS. 두곳 담당자들 (신세계측과 KNN시설측) 의
어처구니 없는 응대로 해운대 경찰서, 해운대 구청 민원실, KNN방송국 불편신고에 연락을 하고 문의를 하였으나 속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