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한 거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경기 보는 것과 동시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구경해볼려고 전 날 목포로 내려와서 목포역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 밤 자고 아침에 목포역에서 주말에는 40분 간격인 3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영산강하구둑과 영암 삼호를 거쳐서 갔습니다

 

경기장과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도 1.5킬로를 걸어가야 할 정도입니다(그나마 이렇게라도 갈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반떼 스포츠로 하는 3시간 내구레이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관중은 선수들 및 레이싱팀 관계자의 가족 외에 일반 관중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3시간을 트랙에서 달려야하니 아무리 그에 맞게 준비를 해도 경기 막판에 3~4대 정도는 퍼지더군요...

 

재미있는 경기를 보고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