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새로운 순수 전기차 ES90을 출시합니다. 생산은 올여름 기후 중립적인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수명 주기 평가(LCA) 보고서에 따르면 ES90의 총탄소 발자국은 31톤으로,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약 50% 낮은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풍력 에너지로 충전할 경우 26톤까지 감소하여, 현재까지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기록한 볼보 차량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볼보는 모든 전기 모델에 대한 LCA 보고서를 공개하며 투명성에 대한 약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S90의 지속가능한 설계에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볼보 최초의 800볼트 전기 시스템 탑재와 볼보 역사상 가장 낮은 0.25의 항력 계수 달성이 포함됩니다. 차량은 약 29%의 재활용 알루미늄과 18%의 재활용 강철 등 상당한 양의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원자재를 추적하는 세계 최초의 배터리 여권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S90은 현재 여러 유럽 국가에서 주문 가능하며, 2025년 말과 2026년에 더 많은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