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크로스오버(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더한 '차세대 i20'를 브라질에서 공식 공개했습니다.


해치백에서 크로스오버로의 진화:

신형 i20는 서류상으로는 해치백이지만, 실제로는 소형 크로스오버에 훨씬 가까운 모습입니다. 코나와 아반떼(엘란트라)의 스타일링을 차용해 전·후면에 일자형 라이트 바를 적용했으며, 17인치 휠과 검은색 차체 클래딩을 더해 이전 모델보다 훨씬 강인하고 커진 차체를 자랑합니다.


고급스러워진 실내 및 첨단 사양:

실내는 아이오닉 5 등 최신 전기차에서 영감을 받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브라질 생산 차량 최초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지원합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면서도,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능에 대한 물리적 버튼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파워트레인 및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

브라질 모델은 1.0리터 3기통 엔진(자연흡기 및 터보)과 수동 변속기 옵션이 제공됩니다. 반면 유럽 시장용 모델은 현지에 맞춘 전용 디자인과 서스펜션,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이며, 고성능 N 라인이나 N 모델의 출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단순한 도심형 해치백을 넘어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띠게 된 만큼, 향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소형 크로스오버 수요를 공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new-i20-looks-ready-for-americas-small-crossover-obse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