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992.2 Porsche 911 GT3 RS spy shot

 

뉘르부르크링에서 다음 세대 911 GT3 RS로 추정되는 개발 차량 두 대가 포착됐다. 위장막이 씌워진 차량에서 상당한 변화가 읽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기역학 전면 강화

 

2027 992.2 Porsche 911 GT3 RS spy shot

 

2027 992.2 Porsche 911 GT3 RS spy shot

 

2027 992.2 Porsche 911 GT3 RS spy shot

 

전면부를 보면 후드 벤트 앞쪽에 두 개의 불룩한 돌출부가 생겼고, 전·후 범퍼 모서리에는 만타이 스타일의 다이브 플레인이 추가됐다. 기존의 사다리꼴 메시 그릴은 역삼각형 구조로 재설계됐으며 스플리터도 더 두꺼워 보인다. 주간주행등은 기존 4점 디자인에서 반원 형태로 변화했다. 후면은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에 새 볼트 흔적이 확인돼 추가적인 조정 기능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리어 디퓨저는 배기 양쪽에 베인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었으며, 번호판 위 렌즈형 환기구가 더 커진 것으로 보여 발열량 증가를 시사한다.

 

터보 탑재 가능성

 

2027 992.2 Porsche 911 GT3 RS spy shot

 

기존 GT3는 992.2 세대로 넘어오면서 촉매 변환기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다양한 조정을 거쳤음에도 토크가 약 2.1kgf·m(15lb-ft) 감소했다. GT3 RS가 현행 518마력을 유지하면서 2026년 11월 발효되는 유로 7 배출 규제를 통과하려면 훨씬 더 큰 부담이 따른다. 이 때문에 3.6리터 터보 수평대향 6기통으로 교체해 최대 650마력을 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함께 포착된 검은 차체 프로토타입의 후방 구멍들이 터보 테스트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GT3 RS가 터보화된다면, 약 6억 9,750만 원(45만 유로/52만 달러)대로 예상되는 GT2 RS와의 포지셔닝 문제도 불거진다. 두 모델이 하나의 플래그십으로 통합될 가능성까지 언급된다.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 공개는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spy-shots-2027-992-2-porsche-911-gt3-rs-facelift-more-aero-possible-tur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