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스타·슈퍼 크루즈, GM의 새로운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
자동차 너머의 수익 모델

넷플릭스처럼 구독 모델이 산업 전반을 지배하는 시대, GM도 온스타(OnStar)와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구독 서비스가 결국 차량 판매보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GM의 구독 서비스 확정 매출은 2020년 17억 달러(약 2조 4,820억 원)에서 2025년 27억 달러(약 3조 9,420억 원)로 성장했으며, 이연 매출은 같은 기간 2억 달러(약 2,920억 원)에서 54억 달러(약 7조 8,840억 원)로 급증했다. 2026년에는 확정 매출 31억 달러(약 4조 5,260억 원), 이연 매출 75억 달러(약 10조 9,500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스타와 슈퍼 크루즈의 역할

온스타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 제어, 커넥티비티, 도난 차량 추적 등을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이다. 상위 플랜에서는 차량 내 영상 스트리밍과 Wi-Fi 핫스팟도 지원한다.
슈퍼 크루즈는 포드 블루 크루즈에 대응하는 GM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으로, 특정 조건에서 핸즈프리 주행, 자동 차로 변경 등을 지원한다. GM은 2028년까지 시선 감시 없이 주행 가능한 아이즈 오프(eyes-off)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신차 구매 시 온스타 기본 구독 8년, 슈퍼 크루즈 3년이 기본 포함되어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익숙해질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구독 전략의 파급 효과
현재 약 1,300만 명이 구독 중이며, 1인당 월 약 20달러(약 29,200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GM CFO 폴 제이콥슨은 "이 기술 서비스의 매출 총이익률은 70%에 달한다"며 "전통적인 완성차 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전환 과정의 손실을 보완하고 차량 라인업 전반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네 개 브랜드 전 모델에 적용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gm-thinks-subscirptions-could-make-more-money-than-selling-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