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탑 개인택시기사이자, 셀프도로교통학, 자동차학의 야매 전문가로서, 재미있는 논문/칼럼 주제가 생각났습니다.
나중에 이걸 좀 더 정리해서
반자율주행 / 스마트크루즈 / 인간공학 쪽으로
글이나 정리해볼까 생각 중인데,
그 전에 실제 운전자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보배형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질문
고속도로 등 일정 속도로 계속 주행할 때
스마트크루즈 기능 사용 중
오른발을 어디에 두십니까
- 액셀 위
- 브레이크 위
- 바닥
- 기타
제가 쓰레드에서 간단히 설문을 돌려봤는데
결과가 꽤 흥미롭게 나왔습니다.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답은
브레이크 위였습니다.
혹시 다른 댓글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대부분의 자동차 매뉴얼에서는 아마도 "브레이크페달 근처"에 두라고 되어있을껍니다. 그러니깐 그 근처가 어디일까요?
여기서 생기는 의문
정말로 스마트크루즈 사용 중
브레이크 페달 위에 발을 지속적으로 두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자세인가 하는 점입니다.
현재 대부분 차량 구조를 보면
- 브레이크 페달은 액셀보다 더 높고
- 더 안쪽에 위치하고
- 짧은 시간에 강하게 제동하기 위한 형태에 가깝습니다
즉
비제동 상태로 장시간 발을 올려두는 자세에는
그렇게 최적화된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 가설은 이겁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브레이크 위에 발을 두고 있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 잠깐 올렸다가 다시 내려놓거나
- 브레이크 근처에 둔 상태를 브레이크 위라고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입니다.
즉
운전자의 자기 인식과 실제 신체 상태 사이에 괴리가 있을 수 있다
는 겁니다.
왜 이게 중요하냐면
스마트크루즈 / 반자율주행 상황에서
운전자는 완전 조작자가 아니라
필요 시 개입하는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만약 운전자가
나는 언제든 브레이크를 바로 밟을 준비가 되어 있다
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실제 발 위치가 그렇지 않다면,
이건 단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안전성과 직결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 반응속도 면에서 보면,
1. 브레이크 페달 위.
2. 액셀 페달 위.
3. 그냥 바닥.
일거라 생각합니다만, 여기엔 인간피로가 빠져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부분
오토홀드 상태에서
발 위치는 어디에 두시는지도 같이 궁금합니다.
핵심 질문
현재 자동차 페달 구조는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직접 운전 상황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스마트크루즈처럼
간헐적 개입 상황에서도 최적인 구조인지
이 부분은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 운전자 기준으로
- 발을 어디에 두시는지
- 정말 그 자세가 지속 유지되는지
- 차종별 차이
경험 공유해주시면
꽤 의미 있는 데이터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1. 사실 현재 자동차의 브레이크 - 엑셀 구조에서 답은 나와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주변에 차가 없거나 적으면 액셀위나 바닥에.
차가 많아지거나 이상한차가 보이면 브레이크 위에.
2. 본문 전체 내용은 기본적으로 제가 썼습니다.
그치만 챗디피티가 검수해줬습니다! 이렇게 쓰면 보배형님들 관심 많이 받을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