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가지 질문으로 답이 나온다
2026년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의 가격 범위는 38,935달러(약 5,685만 원)~56,060달러(약 8,185만 원), 하이브리드는 43,660달러(약 6,374만 원)~58,280달러(약 8,514만 원)다. 파워트레인과 연비를 제외하면 외관과 실내 사양은 동일하다. 어떤 차를 선택할지는 결국 두 가지 질문으로 귀결된다.
작은 엔진이 더 강하지만, 견인 능력은 더 낮다

가솔린 모델에는 287마력, 35.9kg·m의 3.5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최대 견인 능력은 약 2,268kg(5,000파운드)이다. 전용 견인 모드도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터보 4기통에 엔진·변속기 각각의 전기 모터 2개를 결합해 329마력, 46.8kg·m의 합산 출력을 발휘한다. 가솔린보다 강하지만 변속기는 6단 자동이며, 최대 견인 능력은 약 1,814kg(4,000파운드)으로 줄어든다. 캠핑 트레일러나 오토바이 등을 정기적으로 견인한다면 V6 가솔린이 적합하고, 그렇지 않다면 하이브리드를 우선 고려할 만하다.
연비 차이는 확연하다
시승 결과 V6 가솔린 AWD 기준 도심 약 7.2km/L, 고속도로 약 8.5km/L였다. 약 2,700kg에 달하는 3열 SUV치고 나쁘지 않지만, 기름값이 비싼 지역에서는 부담이 된다.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AWD는 도심 약 10.6km/L, 고속도로 약 12.8km/L 이상을 기록했다. 전륜구동 선택 시 고속도로 최대 14.9km/L, 복합 14.5km/L까지 가능하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연간 연료비 절감액만으로도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의 가격 차이인 약 2,400달러(약 351만 원)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속 성능도 하이브리드가 확실히 앞선다
가솔린 V6는 고속도로 합류나 추월 시 답답한 느낌을 준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두 전기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 덕분에 약 2,700kg의 차체를 훨씬 빠르고 부드럽게 가속시킨다.
결론: 어느 쪽이든 후회할 일은 없다


트레일러나 레저용 차량을 자주 견인한다면 V6 가솔린이, 연비와 가속이 모두 중요하고 주로 일상 주행에 사용한다면 하이브리드가 현명한 선택이다. 가격 차이는 약 2,400달러지만, 연료비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쪽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하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reviews/2026-hyundai-palisade-gas-only-vs-hybrid-which-is-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