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Folding Unit Superchargers

 

V4 슈퍼차저 확산 가속, 트럭 1대로 더 많은 충전기 한 번에 운반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미국 최대·최고 신뢰도의 급속 충전 인프라로, 이제 대부분의 비테슬라 전기차도 이용 가능해 미국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안을 사실상 해소했다. 그러나 기존 V3 슈퍼차저의 최대 출력은 250kW로, 루시드 그래비티, 포르쉐 카이엔, BMW iX3 등 최신 전기차의 충전 능력을 100% 활용하기엔 부족하다.


접이식 유닛으로 설치 효율 대폭 개선

 

테슬라는 최대 500kW를 지원하는 V4 슈퍼차저 보급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폴딩 유닛(FU) 슈퍼차저'를 도입했다. 이름 그대로 중간에 힌지가 달린 금속 베이스 위에 충전 포스트 8개와 V4 파워 캐비닛이 사전 조립된 형태다. 접힌 상태로 트럭에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펼쳐 크레인으로 바닥에 내려놓으면 설치가 끝난다. 배선도 공장에서 미리 완료된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 방식은 트럭 1대당 수송 가능한 충전기 수를 33% 늘리고, 비용을 20% 절감하며, 설치 시간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단축한다. 기존 프리패브 슈퍼차저 유닛(PSU)은 콘크리트 베이스에 최대 4개 포스트가 탑재됐으며 트럭 1대에 최대 3유닛, 즉 12개 충전기를 운반할 수 있었다.

 

신형 파워 캐비닛의 최대 출력은 1.2MW이며, 충전기당 최대 출력은 500kW다. 테슬라 충전 부문 시니어 디렉터 막스 드 제거에 따르면 이번 폴딩 유닛은 첫 번째 버전으로, 다음 분기 안에 세 번째 버전까지 출시될 계획이다.

 

출처 : https://insideevs.com/news/791182/tesla-prefabricated-folded-unit-supercha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