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Kia Telluride X-Pro

 

X-Pro 사양의 도강 깊이, 정통 오프로드 SUV를 넘어서

 

2027 Kia Telluride X-Pro

 

기아 텔루라이드는 오프로드 차량과는 거리가 먼 이미지지만, 적어도 한 가지 능력만큼은 정통 오프로드 SUV를 능가한다. 2027년형 X-Pro의 도강 가능 깊이는 980mm(38.6인치)로,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899mm(35.4인치), 포드 브롱코 랩터의 940mm(37.0인치)를 모두 앞선다. 

 

리비안 R1S의 991mm(39.0인치)에는 아슬아슬하게 뒤지지만, 전반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이들 전문 오프로더에 미치지 못한다. 최저 지상고는 이전 X-Pro의 213mm에서 231mm로 높아졌으며, 차체 앞뒤에 견인 고리와 험지 주행 모드(Terrain Mode)도 갖췄다.


신형 텔루라이드의 주요 변경 사항

 

2027 Kia Telluride X-Pro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V6 엔진이 완전히 사라지고 2.5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토크는 기존 3.8리터 V6의 35.5kg·m에서 43.0kg·m으로 늘었다. 견인 능력은 기존과 동일한 약 2,268kg(5,000파운드)을 유지한다.

 

새로 추가된 하이브리드 사양은 전기 모터와 1.6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329마력, 46.9kg·m의 합산 출력을 발휘하지만, 견인 능력은 약 2,041kg(4,500파운드)으로 다소 줄어든다. 차체는 전장이 약 58mm, 휠베이스가 약 69mm 늘었음에도 공기 저항 계수가 0.33에서 0.30으로 개선됐다.

 

가격은 일반 모델 39,190달러(약 5,73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46,490달러(약 6,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X-Pro SX 프레스티지 트림은 57,790달러(약 8,450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7-kia-telluride-x-pro-wading-dep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