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ers from Volkswagen AG (VW) take part in a rally at the company's headquarters and auto plant complex in Wolfsburg, Germany, on Monday, Oct. 28, 2024. Volkswagen AG workers across Germany will pause production for roughly an hour on Monday to join rallies about the automaker's plans for unprecedented factory closures in the country. Photographer: Liesa Johannssen/Bloomberg via Getty Images

 

폭스바겐이 지난해 영업이익 53% 급락에 따라 공격적인 비용 절감에 나선다.

 

당초 계획보다 1만 5,000명 추가 감원

 

The Volkswagen AG headquarters and factory in Wolfsburg, Germany, on Wednesday, Sept. 4, 2024. Volkswagen AG defended plans to consider unprecedented factory closures in Germany, saying flagging car sales have left the company with about two plants too many. Photographer: Yen Duong/Bloomberg via Getty Images

 

폭스바겐그룹이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5% 급감한 89억 유로(약 14조 4,000억 원)로, 디젤게이트가 한창이던 2016년 이후 최저치다. 미국 관세, 중국발 경쟁 심화, 전기차 전략 재편(특히 포르쉐)에 따른 높은 구조조정 비용이 주요 원인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독일 내 아우디·포르쉐 포함 전 브랜드에서 5만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노조와 이미 합의한 3만 5,000명에 1만 5,000명이 추가된 수치다. 올리버 블루메 CEO는 주주 서한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2025년에 약 10억 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그룹 전체에서 연간 60억 유로 이상의 순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노 안틀리츠 재무 총괄은 영업이익률 4.6%가 "장기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비용 절감, 그룹 시너지 활용, 복잡성 감소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 시장 점유율 10% 목표 연기

 

2025 Volkswagen Tiguan SEL R-Line Black exterior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2025년 인도량이 6% 감소했고,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고인 11%로 올라 경쟁이 치열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25% 자동차 수입 관세로 북미 인도량도 12% 줄었다.

이에 따라 블루메 CEO는 미국 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가 지정학적 역풍으로 "더 먼 미래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4%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volkswagen-profit-collapses-53-as-50000-job-cuts-l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