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Fremont factory

 

테슬라 직원이 오스틴 총격범이 수개월 전 공장 내에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테슬라의 부주의를 이유로 100만 달러(약 14억 3,000만 원)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 공장 내 폭행 주장

 

Cars are seen on the assembly line during a tour of the Tesla Giga Texas manufacturing facility ahead of the "Cyber Rodeo" grand opening party on April 7, 2022 in Austin, Texas. - Tesla welcomed throngs of  electric car lovers to Texas on April 7 for a huge party inaugurating a "gigafactory" the size of 100 profesional soccer fields. (Photo by SUZANNE CORDEIRO / AFP) (Photo by SUZANNE CORDEIRO/AFP via Getty Images)

 

소송에 따르면, 65세 테슬라 직원 릴리언 멘도자 브래디는 2025년 12월 4일 오스틴 공장에서 동료 직원 은디아가 디아뉴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다. 테슬라가 공장 내 공용 공간에서 기도 시간을 허용하고 있었는데, 기도 중 디아뉴가 브래디를 잡아 바닥에 내던졌다는 것이다. 

 

소송은 테슬라가 디아뉴의 "불안정한 기질과 공격적 성향"을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다고 주장한다. 브래디는 당시 사건을 테슬라와 트래비스 카운티 보안관실에 신고했지만, 가해자의 이름이나 보안 영상에 접근할 수 없었다.

 

수개월 후, 같은 인물이 총격 사건을 일으키다

 

https://youtu.be/tpnUuCJ32YA?si=328Klv0v758scqYK


2025년 3월 1일, 폭행 사건 2개월여 후 디아뉴는 오스틴의 번화가인 식스스 스트리트에서 검은색 캐딜랙 SUV를 몰며 바 앞 군중을 향해 총을 발사해 3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부상했으며,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브래디는 전국 뉴스에 보도된 총격범의 얼굴을 보고서야 자신을 폭행한 인물임을 알아보았다.

 

늘어나는 테슬라 소송 목록

 

Tesla Model Y Premium door handles

 

이번 사건은 테슬라의 차량과 공장 운영을 둘러싼 법적 분쟁 목록에 추가된다. 올해만 해도 공장 로봇에 의한 부상 관련 5,100만 달러 소송, 모델 S 도어 비상 개방 실패 소송, 사이버트럭 오토파일럿 사고 관련 100만 달러 소송, 사이버트럭 부품 낙하로 인한 부상 주장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달에 공장을 짓겠다는 야심 찬 장기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지구 위 공장 내부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tesla-sued-after-worker-says-austin-shooting-suspect-assaulted-her-months-earl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