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Audi RS 5

 

RS Q8 SUV를 제외하면 RS 배지를 단 아우디 중 가장 무거운 모델이다.

 

포드 F-150 일부 모델보다 무겁다

 

2027 Audi RS 5

 

신형 아우디 RS5는 세단과 아방트(왜건) 두 가지 차체로 출시되며, 기존 RS5 스포트백과 RS4 아방트를 동시에 대체하는 아우디 스포츠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BMW가 현행 M5 PHEV로 보여줬듯,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필연적으로 중량 증가를 수반한다.

 

2027 RS5 세단의 공차중량은 2,355kg으로, 전작 RS5 스포트백(약 1,731kg) 대비 무려 624kg 증가했다. RS5 아방트는 2,370kg으로, 전작 RS4 아방트(1,820kg)보다 550kg 무겁다.

 

이는 RS Q8(2,465kg)을 제외하면 아우디 스포츠 양산차 역대 최고 중량이다. 훨씬 큰 배터리를 탑재한 포르쉐 타이칸 기본형(2,100kg)이나 V8 RS6 아방트(2,276kg)보다도 무겁다. 심지어 포드 F-150 슈퍼크루 4×4 3.5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약 2,041kg)보다 무거운데, 중형 세단이 풀사이즈 픽업보다 무겁다는 건 놀라운 수치다. BMW M5(2,510kg)보다는 가볍지만, M5가 더 크고 강력한 차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나쁜 소식만은 아니다

 

다행히 출력 대 중량비는 전작과 동일한 수준(0.121hp/lb)을 유지한다. PHEV 시스템의 합산 출력이 630마력, 82.4kg·m으로 전작(444마력, 60.0kg·m) 대비 대폭 향상됐기 때문이다. 제로백도 3.8초에서 3.6초로 개선됐다.

 

가장 큰 변화는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으로, 배터리만으로 최대 약 84km를 달릴 수 있다. 배터리 보조 시 복합 연비는 최대 약 26.3km/L(비EPA 기준)에 달하지만, 배터리가 방전되면 추가된 무게 탓에 최소 약 9.8km/L까지 떨어진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7-rs5-breaks-unwanted-record-for-audi-sport-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