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겐스부르크 공장, 2025년 356,901대 생산으로 기록 달성… X1·X2 라인에서 15만 대 이상의 전동화 모델 생산

 

BMW 그룹의 레겐스부르크 공장이 40주년을 맞아 생산 기록을 세우며, 가장 오래된 유럽 공장 중 하나가 브랜드의 컴팩트 SUV를 위한 대량 생산 허브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BMW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25년 356,901대를 생산해 새로운 연간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이 됐다.

 

기록적인 생산량과 생산 모델

 

 

 

 

레겐스부르크는 현재 BMW X1과 X2를 단일 혼합 파워트레인 라인에서 생산한다.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모델이 같은 조립 라인을 따라 이동한다는 의미다. BMW는 57초마다 차량 한 대가 라인에서 나오며, 3교대 기준 근무일당 1,400대 이상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총 생산량 중 15만 대 이상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배터리 전기차인 전동화 모델이었다.

 

모델별로는 X1이 266,000대 이상, X2가 90,000대 이상을 차지했다. 유통 측면에서 55,000대 이상이 독일에 남았고, 절반 이상이 다른 유럽 국가로, 100,000대 이상이 해외로 선적됐다. 공장 개설 이후 총 생산량은 870만 대에 달하며, 2026년 중 900만 번째 차량 생산이 예상된다.

 

라인의 효율성, 자동화, AI

 

 

 

 

BMW는 40주년과 기록적 생산량을 계기로 공장 현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2019년 이후 효율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 비용이 4분의 1 이상 절감됐다. 도장 공장 표면 처리와 조립 품질 검사 분야에서 AI를 사용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생산 환경에서 물류를 안정화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부품 공급 '교통 통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BMW는 2025년 초부터 신차가 조립 라인에서 적재 구역까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부 자동화가 전통적인 로보틱스를 넘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신호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mws-regensburg-plant-now-builds-a-car-every-57-sec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