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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새벽,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고 느꼈습니다


제보 내용: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2026년 2월 2일 새벽 2시 17분,

퇴근하고 온 남편이 눈이 많이 쌓여서

내일 아기하고 문화센터 가는 거 위험하다고 얘기하길래

설거지 마무리하고 베란다로 보니


어떤 남성분이 혼자서

골목길에 쌓인 눈을 다 쓸고 계시더라고요!!


자기 앞 눈 치우는 것도 힘든데

골목까지 다 쓸어서 정리하고 계시더라고요.


빗자루질로 마무리까지 하셨는데

추워서 영상 찍다가 중간에 껐어요.. 하하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살 만하구나

또 한번 느꼈던 시간입니다.


중간부터 찍어서 영상이 짧지만,

혹시나 영상 속 주인분이

영상을 찍어서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과 칭찬드리고 싶고,


길 깨끗이 청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해당 링크:

https://www.instagram.com/p/DUPFOv2Ep3S/?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