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타스만, 호주에서 잘 팔리는 중국산 PHEV 픽업과 직접 경쟁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 가능성
전략 전환

최근 전기차 채택 둔화로 하이브리드가 향후 몇 년간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기아도 이에 동의하는 듯하다. 호주 카세일즈 보도에 따르면, 기아가 첫 픽업트럭 타스만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검토 중이다.

기아 타스만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는 중형 바디온프레임 픽업이며, 수입 경트럭에 대한 25% '치킨 택스' 때문에 미국 출시 가능성은 낮다. 그럼에도 이 모델은 기아가 픽업 세그먼트에서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카세일즈에 따르면 미국에서 산타크루즈를 판매하는 현대차도 타스만 플랫폼 기반의 새 트럭 개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의 양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타스만이 EV처럼 충전해 운행할 수 있게 해주며, 짧은 거리에 이상적인 순수 전기 주행 모드도 포함된다. 하지만 추가 하드웨어로 인해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PHEV는 더 단순한 비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비해 장기 신뢰성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왔다.
그렇다면 기아가 왜 아직 미개척 영역인 플러그인 픽업에 투자할까?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강한 수요를 보이는 BYD 샤크 6 PHEV 픽업을 겨냥하고 있다. 이 지역에 이런 유형의 차량에 대한 시장 수요가 있다는 의미다.
기아 호주 CEO 데미언 메러디스는 "플러그인도 원하고, EV도 원한다. 욕심이라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타스만의 성공을 위해 그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타스만의 미래 대비

호주 사양 타스만은 현재 207마력, 44.1kg·m의 2.2리터 터보 디젤 4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중간 주기 페이스리프트와 맞춰 2027년 또는 2028년경 도입될 예정이다. 타스만에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되면 미국에 출시되지 않는 포드 레인저 PHEV 등과 함께 제한된 PHEV 픽업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출시 : https://www.autoblog.com/news/kia-is-now-considering-adding-a-plug-to-its-first-tr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