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형 S-클래스가 대폭 개정됐다. 새로운 룩, EQS 스타일 대시보드, 개선된 엔진 탑재
메르세데스-벤츠 140주년에 맞춰 2027년형 S-클래스가 공개됐다. 완전한 신세대는 아니지만, 50% 이상, 약 2,700개 부품이 신규 또는 재설계돼 단순한 업데이트 이상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BMW에 럭셔리 판매 왕좌를 내준 메르세데스가 이를 되찾기 위해 대폭 개정된 S-클래스를 투입한다.
외관 디자인: 별, 수많은 별




측면과 후면에서는 W223 S-클래스의 업데이트 버전임이 분명하다. 이전과 같은 우아한 라인과 BMW 7시리즈에서 느껴지지 않는 절제된 위엄이 있다. 하지만 전면은 상당히 달라졌다.
S-클래스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그릴이 적용됐고, 그릴 크기도 20% 커졌다. 후드의 스타 오너먼트(역시 조명 가능) 외에 그릴 전체에 4열의 3D 별이 배치됐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 트윈스타 헤드램프에도 별 패턴이 있다. 헤드램프는 미관용만이 아니라 새로운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으로 미식축구 경기장 5개 이상 길이를 비출 수 있다.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에서 블랙 스파클링, 베르데 실버 마그노 등 새 페인트가 추가됐고,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저 프로그램으로 150가지 이상의 페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 가죽으로 감싼 슈퍼컴퓨터




최고의 메르세데스-벤츠 기술과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2027년형 S-클래스 실내는 이제 EQS와 더 유사해졌다. MBUX 슈퍼스크린이 중심을 차지하며, 14.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됐다. 2026년형 미국 사양의 12.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업그레이드됐다.
4세대 MBUX 시스템이 이 세단에서 데뷔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로 구동된다. ChatGPT4o와 구글 클라우드의 오토모티브 AI 에이전트가 통합돼 S-클래스를 디지털 동반자로 생각할 수 있다.
새로운 우드 인레이, 도어 트림, 열선 안전벨트까지 장착됐다. 새로운 디지털 벤트 컨트롤 시스템이 90초마다 공기를 정화한다. 새 피나클 플러스 패키지는 뒷좌석을 43.5도까지 리클라이닝할 수 있고, 뒷좌석용 듀얼 13.1인치 디스플레이로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파워트레인

S500 4매틱, S580 4매틱, S580 e 4매틱 세 가지 모델이 제공된다. S500과 S580 e는 새로운 3.0리터 터보 6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후자에는 전기 모터가 추가된다. S580에는 플랫플레인 크랭크샤프트를 적용한 새로운 4.0리터 터보 V8이 탑재된다.
S500은 442마력/60.1kg·m로 제로백 4.3초, S580 e는 시스템 합산 576마력/75.0kg·m로 제로백 4.4초, S580은 530마력/75.0kg·m로 제로백 3.9초다. 모든 모델에 9단 자동변속기와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더 강력한 S63도 출시 예정이며 이미 포착됐다.
마무리

신형 S-클래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6년형이 119,500달러(약 1억 7,450만 원)부터 시작하므로 올해 말 출시 시 조금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7-mercedes-benz-s-class-rev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