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X 스콜피오 콘셉트, 최대 1,100마력 V8 엔진과 극한의 오프로드 특성 자랑

 

지도 밖으로

 

 

제네시스는 포르쉐 911에 대적하는 마그마 GT 콘셉트 같은 사고를 자극하는 콘셉트카 공개에 적극적인데, 최신작도 예외가 아니다. 이 한국 럭셔리 브랜드가 아우디 RS Q e-트론 같은 다카르 랠리 참가차를 연상시키는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 X 스콜피오를 공개했다.

 

X 스콜피오라는 이름은 "혹독한 환경에서 번성하는 회복력"으로 알려진 검은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콘셉트는 아랍에미리트의 '빈 구역'이라 불리는 룹알할리 사막에서 공개됐으며, GV60 아웃도어스 콘셉트, GV70 아웃도어스 콘셉트, GV80 데저트 에디션과 함께 선보였다.

 

변화의 신호

 

 

대부분의 콘셉트처럼 X 스콜피오의 양산은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제네시스 디자인팀이 무엇을 계획하는지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브랜드가 험준한 오프로더보다 럭셔리 차량과 오랫동안 연관돼 온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런 진화는 미국 시장용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이전 소문과 맥을 같이하는데, 그 계획은 이후 보류됐다.

 

전갈 모티프는 콘셉트에만 그치지 않고 디자인에도 반영됐다. 콘셉트의 곡선은 전갈의 휘어진 꼬리에서, 갑옷 같은 패널은 외골격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내는 오프로드 중심임에도 럭셔리함을 유지하며 운전자 편의성이 핵심 설계 고려사항으로 남아 있다.

 

황무지 무기처럼 제작

 

 

 

 

X 스콜피오에는 1,115PS(1,100마력)와 117.6kg·m(87.2kg·m)의 토크를 내는 V8 엔진이 탑재됐다. 보도자료에 엔진 세부 사항은 없지만, 현대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의 하이퍼카 GMR-001용으로 개발 중인 3.2리터 트윈터보 V8과 개념적 또는 개발적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콘셉트는 커스텀 4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감싼 18인치 비드락 휠을 장착하고, 브렘보 모터스포츠 브레이크가 제동을 담당한다. 쉐보레 실버라도 같은 대형 오프로드 차량이 미국에서 인기지만, 제네시스는 이 콘셉트가 UAE의 급성장하는 럭셔리 차량 시장을 겨냥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genesis-goes-full-mad-max-with-the-1100-hp-x-skorp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