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가 공개된 지금,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터보 가솔린 모델 옆에서 재미있는 업그레이드보다는 스마트한 통근용 차로 보인다
2세대 셀토스, 한국에서 판매 시작
2세대 기아 셀토스가 지난달 글로벌 데뷔했다. SUV가 텔루라이드에서 빌려온 날카로운 라인으로 더 터프해졌고, 새로운 X-라인 트림이 더 강한 존재감을 준다. 하지만 진짜 헤드라인은 하이브리드 버전의 등장이다. 셀토스 최초의 하이브리드이자 팬들이 기다려온 버전이다.
글로벌 데뷔 때 기아는 하이브리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이제 셀토스가 한국에서 판매되면서 전동화 모델이 실제로 무엇을 제공하는지 전체 내용이 공개됐다.
하이브리드 vs 가솔린 터보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총 출력 141마력, 26.5kg·m의 토크를 낸다. 연비는 한국 테스트 사이클 기준 복합 약 19.5km/L로, 이 크기의 SUV로서는 상당히 좋은 수치다.
하지만 더 펀치 있는 성능을 원한다면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모델에 미치지 못한다. 1.6 터보 셀토스는 같은 토크에 193마력을 내서 합류나 추월 시 눈에 띄게 빠르다. 스펙시트뿐 아니라 운전대 뒤에서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터보 모델은 더 반응성 있고 역동적인 셀토스를 원하는 운전자에게 선택이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는 더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과 주유소 방문 횟수 감소에 맞춰져 있다.
하이브리드가 돋보이는 건 기술이다. 가솔린 버전에 없는 기능들이 있다. 최대 3.5kW까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V2L(외부전원공급장치), 엔진 작동 없이 에어컨과 인포테인먼트를 유지하는 스테이 모드, 교통 상황과 내비게이션 정보에 따라 조절되는 적응형 회생제동이 포함된다.
미국에는 언제 들어오나?
한국에서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2,898만 원부터 시작해 X-라인 최고가 3,584만 원이다. 터보 가솔린 모델은 더 낮은 가격대에서 시작한다. 물론 미국 가격은 다를 것이다.
기아는 한국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셀토스를 먼저 출시한다. 신형 셀토스는 올해 말 2027년형으로 미국 쇼룸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하이브리드가 함께 갈지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의 인기를 감안하면 전동화 셀토스도 미국행 비자를 받아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the-new-kia-seltos-finally-gets-a-hyb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