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R이 주행거리 불안 해소 위해 가솔린 발전기 추가한 레인지 익스텐더 EV 검토 중이라는 보도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완전 전동화 로드맵을 얼마나 고수할 수 있을지 재검토하고 있을 수 있다. 회사가 여전히 가솔린을 사용하는 새로운 모델 콘셉트를 탐색 중이라는 것이다. 보도는 전통적인 가솔린 차량이 아닌,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이 전기를 생성하는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차 방식을 가리킨다.
더 타임스가 전한 JLR의 검토 내용

더 타임스에 따르면 JLR은 레인지 익스텐더 EV를 검토 중이다. 전기 모터로 구동하면서 소형 내연기관이 발전기 역할을 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의 주행거리와 충전 편의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주행거리를 약 700km에서 약 1,100km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런 구성은 영국 규정상 무공해 차량으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내연기관과의 완전한 결별을 마케팅해온 브랜드로서는 중요한 문제다.
재규어에게 민감한 시점인 이유

재규어는 제품 공백과 리브랜딩이 실제 시장 수요와 맞아야 하는 고위험 리셋 한가운데 있다. 이미 가솔린 시대를 마감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해왔고, 이런 메시지는 불확실해 보이지 않고는 수정하기 어려운 기대를 만든다. 게다가 재규어가 딜러 네트워크와 고객들에게 과거와 근본적으로 다른 미래 라인업을 믿어달라고 요청하는 시점이다.
딜러와 구매자에게 의미하는 것

레인지 익스텐더 EV는 후퇴가 아닌 실용적인 가교로 읽힐 수 있다. 특히 전기 주행을 좋아하면서도 장거리 안전망을 원하는 구매자를 겨냥한다면 그렇다. 동시에 어떤 후퇴로 인식되든 이미 전환의 사업성을 저울질하는 딜러들과의 마찰을 키울 위험이 있다. JLR은 새로운 디자인 방향과 리부트에 연결된 첫 신차에 집중해야 한다. 브랜드 스토리는 다음 차가 즉흥적이 아닌 필연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데 달려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jaguar-may-be-rethinking-its-all-electric-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