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최종 후보 모두 전동화 모델이며, 현대차그룹은 5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전동화 일색의 후보군

2025년 전기차 시장이 변화하며 완성차 업체들이 로드맵을 수정했지만, 올해 세계 올해의 차(WCOTY) 최종 후보 10개 모델은 모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58개 후보 중 선정된 모델은 아우디 Q5/SQ5, BMW iX3, BYD 씰 6 DM-i, 현대 아이오닉 9,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EV4, 기아 EV5, 메르세데스-벤츠 CLA, 닛산 리프, 토요타 RAV4다. 33개국 9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심사하며, 전년도 수상작인 기아 EV3의 뒤를 이을 모델을 가린다.
다양한 전동화 방식

후보들의 전동화 방식은 다양하다. 아우디 Q5와 메르세데스-벤츠 CLA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닛산 리프·BMW iX3·아이오닉 9·EV4·EV5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토요타 RAV4는 미국 시장 기준 하이브리드 전용이며, 팰리세이드는 329마력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로 추가했다. 중국 BYD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씰 6 DM-i로 출전한다.
현대차그룹은 4개 모델이 후보에 올라 5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그룹은 아이오닉 5(2022), 아이오닉 6(2023), EV9(2024), EV3(2025)로 4년 연속 WCOTY를 석권해왔다.
부문별 후보

세계 전기차상 후보는 아우디 A6 e-트론, BMW iX3, 아이오닉 9, 메르세데스-벤츠 CLA, 닛산 리프이며, 세계 럭셔리카상에는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A6, 캐딜락 비스틱, 루시드 그래비티, 볼보 ES90이 올랐다. 세계 퍼포먼스카상 후보는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 디펜더 옥타, 아이오닉 6, 메르세데스-AMG GT 63 프로다.
일정
최종 3개 후보는 3월 3일 발표되며, 6개 부문 최종 수상작은 4월 1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