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Model X FSD self-driving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방안 제시

 

Tesla anti-glare patent sketch

 

Tesla anti-glare patent sketch

 

테슬라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라이다나 레이더 센서 대신 카메라 시스템에 집중하는 독자적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2022년부터 초음파 센서까지 제거하며 비판을 받아왔지만, 테슬라는 FSD(Full Self Driving) 시스템을 카메라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 특허청에 출원된 신규 특허는 FSD 카메라 렌즈의 눈부심 차단 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사람 운전자는 물론 로보택시 운행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과제다.

 

문제점과 테슬라의 해결책

 

2026 Tesla Model 3 Performance

 

기존 눈부심 차단 하우징은 무광 검정 처리가 되어 있어도 평평한 표면이 빛을 반사해 센서 성능을 저하시킨다. 테슬라의 해결책은 방음 스튜디오의 흡음재처럼 초미세 원뿔 구조를 3D 배열로 적용하는 것이다. 높이 0.65~2mm의 뾰족한 원뿔이 빛을 가두는 원리다. 여기에 반타블랙 같은 초흑색 코팅을 더해 빛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설계, 카메라 시인성을 극대화한다.

 

능동형 눈부심 방지 시스템

 

테슬라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스테퍼 모터와 액추에이터를 활용한 전동식 차단막 조절 시스템도 제안했다. 태양이나 야간 주행 시 마주 오는 차량 등 눈부심 원인에 따라 실시간으로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제조 방식도 특허에 포함됐는데, 변형에 취약한 플라스틱 대신 공기 투과가 가능한 소결 강철로 미세 원뿔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출원된 차량용 스타링크 특허와 결합하면, 라이다나 레이더 없이도 테슬라의 미래 전기차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tesla-patents-fsd-active-camera-glare-sh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