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형 BMW M5 LCI 스파이샷에서 한층 다듬어진 전·후면 디자인이 포착됐다
현행 G90 BMW M5는 717마력의 강력한 성능에도 2,435kg이라는 무거운 차체가 논란이다. 거대한 키드니 그릴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적어도 M3처럼 세로로 길쭉하지는 않다. 2027년 LCI(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어 한층 세련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독일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는 변경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그리고 프론트 범퍼와 그릴의 수정 흔적이 담겨 있다.
더 우아해진 프론트 디자인


프로토타입의 헤드라이트는 임시 장착품으로 보이지만, 외측 끝단이 위로 향하던 기존과 달리 아래로 기울어진 형태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클래식 E34 M5 '샤크노즈'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그릴은 다소 얇아져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노이어 클라쎄 패밀리와의 디자인 통일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측면은 로커 패널, 글라스하우스, 사이드미러 모두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부드러워진 테일라이트



후면에서는 테일라이트 외곽선이 직선에서 완만한 곡선으로 바뀌었고, 내부 그래픽도 차세대 3시리즈와 유사하게 업데이트됐다. 대형 듀얼 디퓨저 패널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iX3에 적용된 파노라믹 비전과 OS X 기반 iDrive가 탑재되며, 알칸타라 소재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현행과 동일한 4.4리터 트윈터보 V8 하이브리드가 이어지며, 출력 향상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튜닝 업계에서는 이미 800마력 이상도 거뜬히 소화한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spy-shots-2027-bmw-m5-l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