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부업으로 배달일을 해보려 국산스쿠터 중고를 6월7일날 110만원 주고 직거래로 구매하였습니다
신나서 헬멧에 액션캠도 달고 연습할겸 돌아다녀보고 부품 주문해서 뒤에 짐받이도 달고 퇴근후 알바도 했습니다.
매일매일은 못했지만 그래도 5일 이상 340km 타고다닌거 같습니다.
그런대 구매할때 2019년식이라했는대 등록증이나 차대번호로 확인해보면 18년식으로 나옵니다.
물어보니 2019년식인대 2018년에 등록했다고하는대 저는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또 오늘(6월18일) 저녁에 퇴근하고 알바하고있는대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서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오후 8시가 지난 늦은 시간이어서 센터는 내일이라도 문연곳 찾아서 가봐야지했고
혹시나 전주인이 타고다닐때도 이런일이 있었나? 하고 문자를 해보니
말해주는걸 깜빡했고 원래 그랬고 자기가 센터에서 검사해보니 문제없다
그러니 그냥 타도된다라고말하는대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저는 분명 구매할때 그런 이야기를 듣지못했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는대 이걸 왜 돈주고 사겠습니까
본인은 깜빡했다고하는대 저걸 믿을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정말 아무 문제없고 당당하다면 애초에 판매할때 고지를했어야한다고봅니다
그리고 설령 아무문제없고 오작동이 맞더라도
저는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는 스쿠터는 절대로 구매를 안했을겁니다
연식도 뭐가19년식이란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대
신나게 잘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뒷통수 맞으니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