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디로 달릴지 고민 합니다.

전날까지 비가 왔던터라 무척이나 습한 날씨...

이럴땐 역시 냉면이죠.


헬멧캠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ㅠㅠ 글로 대체하자면..

창원 충혼탑을 출발후 창원대로를 통과 본포교를 건넌후 창녕함안보앞을 지나 창녕 남지읍을 지나 박진교를 건넌후 낙서면으로 낙동강변을 달려 적포교앞을 지났습니다.

1차 목적지는 합천보... 계획은 고령까지 올라간다음에 다시 내려오며 합천보를 갈 생긱어었습니다.

후발주자들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말이죠


어라.. 그런데 Rans 님께서 합천보에 거의 도착전이시네요?

얼마나 빨리 온건지 ㅎㄷㄷㄷ

아무튼 그래서 코스를 단축하고 바로 합천보로 왔습니다.




네 합천보에 도착.

출발은 4대 도착은 6대.

후발주자로 Rans 님과 이른저녁님 조인했습니다.




그렇게 가지런히 땡볕에 주차 합니다...





 합천보의 모습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네요

물론 날은 습하고 덥고 ...




 

매점도 없고 자판기도 없고 ...

사람이 많이 찾질 않으니 있읋수가 없죠. 처음 생겼을땐 편의점이 있었는데 ..

아무튼 그래도 실내에 에어컨은 켜져 있길래 땀좀 식혔습니다.

시원한 물 가져오신 라르고님덕분에 목도 축이고 ..





 다시 출발해야죠.

 

1034번 지방도를 타고 대합면을 지나고 성산면을 지나서 방리삼거리에서 20번 국도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경북 청도맛집 산수냉면 도착.




일단 시원한 육수부터 들이킵니다 ㅎㅎ




닭무침도 먹고




메밀전도 먹고




물냉면





비빔냉면

 

그렇게 맛나게 섭취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며 잠시 쉽니다.





그리곤 25번 국도로 밀양으로 내려온후 삼랑진에 가기위해 58번 국도를 타러 향하던중..

IN-HO 님의 페이저 번호판 볼트가 풀려서 잠시 정차 합니다.

 

응급조치후에..





삼랑진에 와서 잠시 쉽니다.





너무 습해서 힘들었습니다.

 

에어컨 바람 너무 고맙네요





여름 투어의 묘미는 편의점 팥빙수죠

아무튼 그렇게 복귀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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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레이드 배틀이 떠서 섰더니 ...

어라 ... 라르고님께서 계시네요 ㄷㄷ

편의점 쇼핑하러 오셨더라구요..

바로 옆에 산군님도 다른 볼일 보러 오셨....

 

아무튼... 그렇게 복귀


총 주행거리 약 25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