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숱하게 맞고다닌 눈탱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요즘은 차대번호 찍은 매물도 드물지않게 나와서 구매자를 당혹시킵니다.

판매자는 모르쇠 구매자는 속타지요

물건볼때 본인이 조금이라도 찝찝한 구석이 있다면 구매를 미루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남이 대신타주는게 아닌 내가 탈거니까요

주행중 이질감 불안감이 들거나 상태가 온전한것 같지않다면 이미 대금지급도 다 끝난 상태라면 거래를 무효화 하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신중히 구매해야 합니다.

바이크는 제일먼저

차대 번호가 정상적으로 찍혀 있는지 또 서류에 게제된 번호가 맞는지 글씨체는 일정하고 정렬은 맞는지 여기서 통과하면 다음엔

엔진 외부의 누유 누수를 확인합니다.

다소 약한 수준의 누유 누수는 무시해도 됩니다. 나중에 수리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지출되지는 않으니 절충을 해서 구매하면 되겠지요

다만 시동전에 오일레벨 확인하고 냉각수 보조탱크와 라디에이터 내부의 냉각수량에 이상이 있다면 해당 매물은 거르시는것이 좋습니다.

관리가 되지 않은 차량이라는 말이고 냉각수나 오일 부족인 상태로 얼마나 주행했는지 알 수 없고 이미 내부에는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폭탄매물이 이런쪽에 속합니다.

차주는 순진한 표정으로 모르는데 그래요 ㅎㅎㅎㅎ 라고 하지요 

엔진오일 냉각수 이상이 없다면 다음은 삼발이와 삼발이 베어링을 확인합니다.

핸들을 돌려보고 걸리는 느낌이나 돌리기 뻑뻑하지는 않는지 확인합니다.

이상유무는 영상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 싸게 사는거랑 제값다주고 눈탱이 맞고 사는거랑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싸게 사면 돈넣어볼만 하지만 제값주고 산경우는....... 중고시세+ 차량수리비= 신차가  가 되는 놀라운 상황을 보여주게 됩니다.

눈탱이 치는 사람은 나쁘지만 법으로 규제할 방법이 없으니 소비자가 똑똑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위해 바이크 구입의 시작이라는 장벽에 걸려 넘지 못하는 이가 없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