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사와서 (저는 직장 문제로 다시 안양으로 ㅜㅜ) 이틀 째 자전거 타는 중인데...

어제 서귀포 - 제주시청 찍고 게스트하우서 자고 오늘 어디로 돌까 하다가 서쪽은 예전에 돌아 본 기억에 굉장히 지루했던 기억이 있어서 패스..

다음 본사 구경이나 가 볼까?

에이 어차피 SNS 용 인증샷 밖에 더 찍겠냐 패스..

그러다 성산 쪽에 게스트 바베큐 파티가 재미있었던 게스트 하우스가 기억나서 예약하고 제주시 - 성산 시계방향으로 가는데..

역풍과 오르막 콜라보네이션 쩌네요 ㅜㅜ

역풍은.. 길가에 태극기가 제 쪽으로 미친 듯이 펄럭입니다..

어느 정도 경사도가 있는 내리막에서도 패달 안 돌리면 잘 안 굴러 갑니다.. ㅋ ㅜㅜ

아까 코스 바꿀려고 왔던 길로 한 500미터 돌아 가는데..

전기자전거 타고 있는 줄..

보통 제주도는 반시계로 많이 추천하는데..

이유는 반시계로 돌아야 우측으로 해안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역풍의 영향이 적다고는 하는데 바람은 어차피 자연의 힘이라..ㅋ

연료 보충하고 다시 ㄱ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