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ㅂㅅ다이어트에 속았어요 ㅜㅜ

참고로 전 부자도 아니고  아이가 6개월때 이혼을 하고 혼자 열심히 12년을 키우고 살다가 갑상선저하증때문에 살이 너무 쪄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정말 정말 어렵게 저희 아빠카드와 조금 모아둔 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2회 주2회관리로요 저한테 무조건 못해도 3~4키로는 빼주겠다고 다짐을 받구요 근데 실상 관리는 진짜 비싼 사우나 온 기분이고 솔루션이라고 오는것도 AI가 매번 같은걸 보내는 수준이더라구요 제가 한번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깐 그때서야 담당 팀장님이 카톡으로 솔루션 주시고 ㅜㅜ 근데 그게 거의 회차 끝날때쯤이였구요;;제가 술도 원래 못 마시고 식단도 워낙 먹는걸 안 좋아해서 잘 안먹는편이거든요 그래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완두콩 삶은거 그것 좀 먹고 밥을 먹어야 한대서 현미밥 아주 조금 먹었어요 직업이 이삿짐센터에서 일을해서 활동량도 많아요 광고에는 한시간 누워서 관리만 받아도 살이 쭉쭉 빠진다고 하면서 게다가 처음 방문 상담 해준분이 본사에서 잠깐 온 본부장님이라면서 자신있게 얼마 더 추가하면 라인까지 이쁘게 빼준다고...안빠지면 어떡할거냐고 물었더니 절대 안빠질수가 없다고 특허까지 받은 기계이고 미스코리아 김지연씨도 이 지점에서(수원 인계점) 이쁘게 빼서 성공하셨다고 얼마나 호언장담을 하는지..근데도 전 관리 받으면서 체지방이며 살이며 하나도 안 빠지고 관리가 끝났네요

지금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뭐라도 해야 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 담당 했던 팀장은 제가 살이며 체지방이 하나도 안빠진걸 인정했고 본부장이라는 사람하고 통화를 했는데 원래 이벤트 옵션이였던 에프터관리때 더 잘 살피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에프터관리가 1년만 월 1회 지점가서 또 누워서 땀 빼고 오는거에요 그리고 주2회 월 6회로도 안빠진 살이..체지방이 빠지겠냐고요ㅜㅜ 그렇게 되물으니 똑같은 말만 반복하더라구요 에프터케어 때 신경 쓰겠다 ;;

저 솔직히 저한테 그런 큰돈 처음 써 봐요 

몇천원 빠지는 400...

제가 우울증도 심하고 불면증도 심해서 약 없으면 잠을 못 자는데 ㅈㅂㅅ 때문에 약을 먹어도 잠이 안와요

겨우 한시간정도 자고 거의 뜬 눈으로 있다가 새벽에 일나가요 일도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서 다 놓구 싶네요

그 돈을 우리 딸 이쁜 옷이랑 맛있걸 사줬으면 아깝지나 않죠

제가 너무 바보같고 멍청한것 같고 ...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환불이라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선 혹시 몰라 제가 상담때부터 관리 마지막까지 인바디 출력 부탁해서 받았구요 통화상담때부터 무조건 빼주겠다고 한 통화 내역이랑 최근까지 통화 내역은 다 있어요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