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만41세


지방에서 가족이랑 같이 자영업하나 하고있고 미혼에


그동안 사회생활 하면서 여자도 만나보겠다고 많이 돌아다녀봤고 사회생활하겠다고 별의 별 인간들 다 만나봤고 스쳐지나갔고 그렇게 살다가 오래된 친구도 인맥도 지인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니 다 떨어져 나가고 사라졌고


이제 사실상 혼자나 마찬가지... 이제 밥이라도 같이 먹자고 할 지인도 거의 없습니다.


뭐 근데~ 나이먹으면 이렇게 혼자가 되는건 다들 크게 다르지않더라고요. 내가 사회성없어서 인맥이 개판이라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보통 그러더라고요


자.....


이런 고민 털어놓으면 대개 취미를 가져라 취미를 통해서 사람만나라 뭐 이런 말들 보나마나 날아올텐데


이렇게 평생 살수는 없고 사람을 만나든 취미를 가지던 해야하는데 문제는 이것저것 다 할수있는 취미는 건들어봤고 시도해봤는데 여행 이거 딱 하나 빼곤 정 붙는 취미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은 몇달에 한번 가고있습니다. 해외로요. 


이거말고는 인생의 낙도 의미도 방향도 전혀 없는 나이 40의 쓸쓸한 현실인데


허허..이거....


이제 갈때가 되었나... 하하하


진짜 외롭네요. ㅋㅋ 아니 알아요ㅋㅋ 옆에 친구나 지인이 있다고 뭐 그때뿐이고 사람있어봐야 소용없다는건 아는데.....


나이먹었으면 결혼을 해서 애도 키우고 그래야하는데....그걸 놓쳤으니 참ㅋㅋㅋㅋ


인생 참 고달프네요. 아무것도 할것도 아무데도 갈곳도 아무도 만날사람도 없는 인생이라니....ㅎㅎㅎㅎ


아놔 이런 ㅎㅎㅎ 이제 진짜 세상 그만살고 갈때가 되었나봅니다. 근데 사실이게 맞은거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뭐 하기야 뭐.... 도태되는 사람은 도태되는건 당연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