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지난해 중국 우한에 교회 설립” 홈페이지에 게시글
중앙선데이
업데이트 2020.02.22 01:06
신천지가 코로나19의 최초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 지난해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성이 주목된다.
21일 신천지는 홈페이지인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내 교단 소개 페이지의 게시글엔 “2019년 단 10개월 만에 10만 3764명 수료, 하나님의 능력 나타나다. 신천지 해외 워싱턴 DC교회, 우간다교회, 중국 내 몽골교회, 중국 무한교회, 영국교회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무한은 우한의 한자음 표기다.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시는 현재 봉쇄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일 기준 후베이성에서 6만203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2029명이 사망했다. 만약 신천지가 대외적으로 선전한 것처럼 우한시에 교회를 설립하고 포교활동을 해온 것이라면 이번 국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www.joongang.co.kr/article/2371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