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화딱지 나서 쓴 글이 생각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아 당황스럽네요 ㅋㅋ;;
일단, 네! 좀 싸게 해보려고 당근에서 구한거 맞고, 싸게 해보려고 했던것도 맞습니다.
일반적인 업체 견적 받았을때 스탠드에어컨 1개기준 12~15정도 견적이었고 이분도 12를 요구하셨습니다. 흥정해서 10으로 맞춘거구요.
싸게 하는 대신에 조금 미흡해도 이해 할 생각이어서 엄청난 결과를 바라지 않았어요...
다만 아무리 다른 업체보다 저렴하다해도 기본도구는 사용해 주실줄 알았어요
몇년전까진 직접하다가 3년전부터 매년 2차례씩(여름시작전,가을중순쯤) 업체에 청소를 맡기는데
기본적으로 고압세척, 고온스팀, 전용약품, 다른곳에 튀지않게 보양 이 4가지는 어느업체를 막론하고
기본도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방심했나봐요. 10만원이면 시세보단 조금 저렴해도 기본도구는 사용해주실줄 알았고,
플랫폼만 바뀌었을뿐, 항상 숨고, 미소 같은 앱을 이용해왔고 매번 만족했었거든요.
설마 치약으로 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래서 시작전에 제가 물어봤었거든요. 전용 도구들이랑 약품들로 하실꺼죠? 도구 가져오셨나요?
만약 치약으로 한다고했으면 거기서 돌려보내려고 했어요
2~3만원 주고 사람구하려고했으면 치약으로 닦아도 이해했을꺼에요.
그 가격이면 그 서비스가 맞으니까요.
하지만 10정도면 좀 부족하더라도 남들하는 기본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세척시간이 30분정도 걸렸어요. 지금까지 다른업체분들은 1시간30분~2시간은 걸리는데 이분들은 오후 3시30분쯤오셔서 4시10분에 끝났어요 중간에 도구가져온다고 차에 한번 다녀온거 생각하면 얼추 30분이 맞을거에요.
이때 청소 도구들 가져오실줄알았어요 이때 내려가서 가져온게 치약이었어요
눈치상 원래 치약도 안쓰시려다가 제가 약품얘기를 자꾸하니까 그거라도 가져오신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건 제 피셜이니까 흘려들으셔도됩니다.)
그래도 따로 말안했어요 치약이어도 깨끗하게만 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저 진짜 꽉막힌사람아닙니다ㅠㅠ)
하지만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재방문을 했음에도 눈에보이는곳에 그대로 남아있는 곰팡이를 제가 어떻게 이해했어야할까요...
제가 조금싸게 한 대신에(냉정하게 말하면 시세 대비 솔직히 싸지도않죠...) 제대로 된 도구를 쓰는대신 조금 미흡하거나, 허술한 도구를 쓰더라도 꼼꼼하거나 어찌됐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의 세척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절대로 돈받고 하면 안되는 수준이었어요.
더군다나 두번째 방문때 필터 살을 다 빼서 닦으셨는데
애초에 필터에 경고사항이 '중성세제에 흔들어 세척하고 분해하지말고 건조하고 사용하라' 고 되어있어요. 이거 빼면 안되는거고 뺐으면 제대로 끼워놓기라도 하셔야되는데 끼다가 중간부터 귀찮았는지 그냥 한 홈에 세네개씩 몰아서 끼워놓고 말리지도않고 그냥 꽂아놓고 가셨어요.
필터 물떨어지는채로 꽂는거보고 그상태로 꽂아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이렇게 에어컨 바람으로 말리는거에요' 라고 하셨어요.
이상하지않나요 상식적으로 전기제품에 물이흐르는 부품을 끼워넣는것 자체가 상식밖이고
다른사람 집에서 정상적인 댓가를 받고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러지않아야할텐데요?
물 흐르는채로 넣는거보고 제가 직접 필터 안빼봤으면 필터 망가뜨린것도 발견못했을거에요.
30분 청소하고 10만원이면 단순계산으로 저분 시급이 20만원인건데 이게 정말 시급 20만원짜리 서비스가 맞나요??
전 원래 시세에서 2만원정도 싼거면 서로 납득할수있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욕심부린걸까요? 잘모르겠습니다.
당근에서 구한게 꼭 잘못이라고 생각은 안해요. 급할때 당근에서 이런저런 서비스 잘 이용해왔고,
열심히하시는분들도 많다는거 알고있으니까요. 그냥 저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이일을 업으로 했다면 최고는 아니었을지언정 최선은 다했을거에요.
상대방에게 피해를 줬으면 고객이 발견하기전에 먼저 고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금액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배상했을겁니다.
먼저 얘기하면 용납이되고 이해할수있는범위지만 말안하고 갔다가 이렇게 고객이 발견하면 분쟁이되거든요.
결국에 이런일은 초반에 현장(고객집)에서 실습을 할수밖에없고
사고도치고, 실수도하고 그게 당연한 과정이니까요.
당장에 손해보는것같아도 그렇게 하면서 경험이 쌓이고, 실력이 늘고, 점점 실수가 줄고, 그러면서 성실함과 진실함을 본 고객들이 단골이되고, 나중되면 플랫폼을 이용하지않아도 여기저기서 서로 찾는 고수가 되는거잖아요.
하지만 이분들은 변상은커녕 최소한의 반성조차 안하고 오히려 제게 덮어씌우고 욕하고 큰소리치고 몰아붙였어요.
제가 정말 진상처럼 보이고 엄청 깐깐하게 보였으면 저를 이렇게 대했을까요?
오히려 제가 항상 웃으며 대했더니 저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이렇게 한것같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된 김에 저도 제 색깔 보여주려 소송도 진행하고, 이런 글도 쓰게됐는데 생각외로 큰관심받게되어 당황쓰;;
혼자서 억울하고 답답해서 주절거리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본문-
5/15일날 당근에서 에어컨 세척을 맡겼습니다.40대 부부가 오셨더라구요(작업은 남편분만하고 아내분은 옆에서 큰소리로 잡담만;;)
당근 알바 프로 배지도 달고있고 후기도 좋길래 연락했더니 작업경험도많고, 업체에서 일한적도 있다길래 마음이 놓였죠.
그런데 왠걸? 완전분해세척을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하길래 불렀더니
손에 달랑 드릴이랑 걸레를 들고온겁니다.
혹시나 싶어서 약품으로 해주시는거죠? 라고 물어봤는데
'네 약품으로 해드릴거에요 꼼꼼하게 해드릴테니 안심하세요' 라고 하시곤 차에서 약품가져와야 한다며 차로 가셨어요.
그래서 믿고 편의점가서 대접할 음료수랑 학교끝난 아이 데리고 집에 오니 이미 작업은 끝나있었어요.
어련히 잘 해주셨겠거니 하고 송금하고 음료수 드리고 보냈는데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에어컨 청소하고나서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이상하다 싶어서 필터 빼봤더니 곰팡이가 그대로 있고 물기도 흥건했어요.
곰팡이가 그냥 조금 있는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청소를 안했나? 싶을정도로 심했어요.
바로 당근메세지로 사진보내서 물어보니
'약품을 뿌려놔서 하루정도 틀어놓으면 건조되며 바람과 함께 곰팡이가 사라진다' 라고 하더라구요.
미심쩍었지만 다음날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놨고, 저녁8시에 필터를 보니 그대로 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드리니 재방문 하겠다하여 5/20일 오후 8시에 뵙기로 했어요
그런데 당일 오후 2시쯤에 갑자기 연락와서 본인들 사정으로 오후 4시로 바꾸겠다 라고 얘기해서 화는 났지만 재작업 온 본인들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거라 별말없이 근무하다말고 부랴부랴 조퇴하고 집으로 갔어요.
원래 다른 업체들은 에어컨 세척할때 곰팡이 때문에 고온스팀살균하고 고압세척기로 쏘고 친환경 약품 도포하고 이게 기본으로 알고있었는데 재작업을 왔는데도 다이소 에어컨 세척제랑 드릴 달랑 들고왔더라구요? 약품 가져왔냐고 다시 물어봤는데 가져왔다며 호언장담하길래 스팀기는 어딨냐고 물어보니 잘해드릴테니 기다려달라더라구요.
작업시작하고 저는 부엌에서 아이 간식만들고있는데 아내분이 전화통화로 누군가한테 짜증내는 소리가 들렸고, 전화끊자마자 남편분께 '아 몰라 실리콘 해달래잖아 아씨 실리콘총 얼마야? 그럼 사다주면되지 그거 얼마나 한다고,' 하면서 통화한 상대방을 향해 안좋은 말을 하시더군요. 일부러 들을 생각은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두분다 남의집이라는 자각이 없고 큰소리로 통화와 대화를 하시는 분들이라 의도치않게 듣게됐습니다. 얼핏 들어봤을때 이전 작업한곳에서 뭔가 미흡한 점이있어, 클레임이 들어온듯한 분위기였고 그 뒷수습에 짜증내는듯한 소리였어요.
싸~했죠. 제가 저 스토리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저한텐 아직 이렇다 할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기때문에 선입견 가지기 싫어서 그러려니 하고 말았습니다.
작업을 잘되어가나 싶어 슬쩍 바라보니 집진필터를 완전히 분해해서 걸레로 닦더군요 (삼성전자 문의해보니 이거 분해하면 안되고 걸레로 직접 문질러도 안되는거였어요)
당시에는 뭣도 모르고 열심히 해주시는구나 생각해서 다 끝났다길래 얼른 가시라고 웃으면서 보내드렸는데 또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필터를 빼는데 또 물이 줄줄줄 흘러서 에어컨 바닥에 고여있고 곰팡이는 그대로인데 집진 필터 살(쇠창살 할때 그 살이요)이 심각하게 휘어있었어요.
보자마자 다시 사진찍어서 문의드렸더니 하루가 넘도록 안읽는거있죠
원래는 톡 보내기가 무섭게 읽던분이었어요.
그래서 당근 프로필에 전화번호 올려두셔서 전화를 했더니 바로 받더라구요?
저인걸 알고나니 갑자기 되게 띠껍게 '네, 운전중이니까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하고 끊더라구요
그때가 오후 12시였는데 오후 8시까지 기다려도 연락이없으셔서 다시 전화를 해봤습니다.
안받고 넘기더라구요. 아... 쉽게 끝낼생각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결할 의지없으신걸로보고 오늘까지 연락없으면 법적조치하겠다 라고 메세지 보냈는데
1시간뒤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작업자 본인은 아니고 같이왔던 아내분이었어요
연락 늦었어도 대충 사정 설명하고 '이러이러해서 연락 못받았어요' 라고 시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럼 오히려 제가 법적조치하겠다고 말한걸 사과했을겁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첫마디가 '님 신고하세요' 로 시작해서 본인 집안이 경찰집안이고 본인이 얼마나 무서운사람이고 성격이 불같은사람이고 어쩌고저쩌고 자기소개를 해대더니 제가 본인들을 협박했으니 역고소를 하겠다네요?
그래서 뭐라고 협박했냐 물어보니 제가 법적조치하겠다고 한게 협박이랍니다 ㅎㅎ;
제가 뭐라고 보냈냐면 '작업과정중 에어컨 및 부품 파손과 미흡한 세척으로 손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연락 회피 중이신데 오늘까지 연락 및 배상 협의가 없을 경우 당근 신고 및 경찰 신고, 민사 절차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보냈거든요.
그걸보고 지금까지 연락 피하던 사람이, 그것도 본인도 아니고 와이프가 대신 나서서 이러니까 대충 상황이 그려지더군요. 원래 이런식으로 무대뽀로 살던 사람들이고, 워낙 여기저기 피해를 주고 다니니 사건사고도 많았을거고 공격적인 성향이 방어기제로 발현되는...
그래서 엮이기 싫어서 최대한 필요한 말만했어요.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제대로 된 사과와 원상복구를 원한다. 작업비(10만원)를 환불할지 필터(20만원)를 고쳐주던, 새로 사오시던 둘중에 하나 해주셨으면 좋겠다.(솔직히 이것도 양보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업비만 환불한다고 하셨어도 그냥 그것만 돌려받고 상황 마무리하고 필터는 제 돈으로 하려고했거든요. 저 역시 일일이 꼼꼼하게 업무감독을 하지않은 책임이 있고, 두번이나 오셨는데 제가 손해본 부분만 전부 따지고 들면 상대방에게도 못할짓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별것도 아닌일이고 화낼일도 아니다. 나는 돈을 주고 작업을 의뢰했고, 제대로 작업을 끝마치지 못한데다가 물건까지 파손했으니 이 부분에서 원만한 해결을 요구할 뿐이다. 변제 의사가 있느냐? 라고 물어봤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ㄴㄴ 내가 파손안했고 님이 우리 가고 나서 일부러 덮어씌우려고 파손시켰잖슴, 님 이런걸로 돈벌어요?' 라는 초딩 이나 할법한 유치한 답변이돌아왔어요.
그래서 알겠다. 변제의사 없으시니 그럼 더이상 할얘기가 없다라고 대화를 종결지으려는데 협박한거 사과하고 자기 집안 경찰들한테 얘기해서 가만 안두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그러세요 각자 할일 하시죠. 좋은밤되세요 ㅎㅎ' 라고 했더니 이번엔 웃음이 나오냐며 ㅋㅋㅋㅋ
이런 꿀잼상황에서 어떻게 안웃어요 참..
그러더니 10분넘게 계속 협박한거 사과하라며 왜 선량한 사람들 괴롭히냐며 화내길래
어디까지 하나 지켜보다가 이 사람들은 정말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애초에 제가 꼬챙이 같은 성격이 아니라 왠만하면 적 만들기싫어서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살려고 하는편이고 내성적인 편이라 제 의견 표현도 잘 안하는 편인데 듣다보니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경험많다고 거짓말하고,
전문약품으로 세척하는것도아니고 치약으로 대충 눈에보이는것만 닦고 세척다했다고 거짓말하고,
곰팡이 제거 안됐다고 하자 하루지나면 괜찮아진다고 거짓말하고,
다시와서 재작업할때도 제대로된 약품가져온다더니 그것도 거짓말이고,
물건 파손시켜놓고 안했다고 거짓말하고, 오히려 저한테 덮어씌우려고하고...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잖아요.
이런거 의뢰했을때 작업자분이 실수할수있고 좀 못할수도있죠.
싱크대 정수기 작업할때 실수로 구멍 두개뚫으신분도 웃으면서 보내드렸고
이사와서 에어컨 배관작업할때 실리콘으로 구멍 제대로 안막아서 빗물들어와도 웃으면서 실리콘 사다가 메꿨어요.
근데 적어도 그분들은 정말 실수였고, 변상하기 싫어서 거짓말 안했고, 숨기려고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미흡함으로 피해를 준것을 미안해하며 어떻게든 책임지려고했어요.
그래서 저도 웃어 넘길수있었구요...
사람 사는 세상. 어떻게 서로 완벽하겠어요. 저 역시도 많이 모자란 사람인데요.
그런데 이분들은 첫만남부터 거짓말이 90%고 본인들 행동에 책임감도 없으며 남의 재산에 피해를 끼치고도 반성은 커녕 선량한사람 괴롭히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은 김에 제대로 참교육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계좌번호,이름,전화번호를 알고 있고 지급명령을 보내려니 주소를 특정할수가 없어서 대전지방법원에(상대방이 대전분이라) 소액심판 접수 해뒀어요. 조만간 법원에서 주소보정명령 받고, 통신사에 사실조회신청하면 상대 주소특정되거든요. 그 후엔 계좌압류와 카드정지가 기다리죠.
(혹시나 이 과정 궁금하신분은 따로 쪽지주세요.)
소액심판은 처리가 빨라서 한달정도면 어지간한건 처리가 됩니다.
그럼 결국 상대방들은 합의보자고 연락올텐데요,
기분나쁘다고 불복해도 필터를 망가뜨린 증거와 청소를 엉망으로 하고간 증거가 있기때문에
결국은 제가 승소할거에요.
소액심판은 1회 즉결이라 항소도 못해요..
그럼 저한테 변상하기전까진 편의점에서 본인 카드로 삼각김밥하나 못사먹는겁니다.
왜 사람을 이렇게 건드립니까 건드리기를...
순해보이고 자기주장 세게 안한다고 바보도 아니고 약자도 아니에요.
단지 분쟁이 싫고,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는것도, 받는것도 싫어서 조용히 사는거에요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협박죄 역고소라면 제가 드릴 답변은
'그러세요 각자할일하죠' 뿐이에요.
혹시나 보배 횐님들은 대전/청주/천안근방에서 활동하는 당근닉 '이진x' 이라고 된 분 보이면 잘 생각해서 의뢰하시길 바래요.
배우 이범수씨 사진을 프사로 쓰고있어요.
해결되면 후기올릴게요 ^^;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첫번째 세척하고 간 날 저녁에 찍은 필터사진

두번째 방문해서 세척한날 필터 사진(살이 다 휘었...근데 왜 곰팡이는 그대로..?)


바람에 곰팡이 사라진다는말에 미심쩍었지만 하루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뿌려놓은 약품= 치약물)

두번째 방문이후 필터가 망가진것을 발견, 연락을 했으나 10초면 읽던 사람이 하루가 지나도록 읽지를 않음...

법적절차를 하겠다고 고지

정확히 한시간 뒤에 연락왔네요 ㅋㅋ것도 본인이 아니고 같이 왔던 와이프 ㅋㅋㅋ

증거를 보내놨는데도 들을 생각이 없더라구요 ㅜㅜ

돈은 됐으니 원상복구좀요...

처음부터 전액 변상하라고 한것도 아니에요... 작업비를 환불해주던, 필터를 고쳐놓던 둘중하나 해달라고했는데 갑자기 나쁜사람된 기분;; 참고로 필터 203000원...

협박죄로 물고 늘어지면 겁낼줄 알았나봐요 쩝...요즘 애들도 그런 말엔 겁 안먹어요...

사진이 더 많은데 12장밖에 못올린다고해서 시간 순서대로 몇장만 올렸습니다. 중간중간 욕도하고 못참겠다, 열불난다, 자기 한성격한다, 보통아니다, 가만안있는다 등등 협박이란 협박은 본인이 다하셔놓고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분이었어요.
우리 보배 회원님들은 부디 이런 지뢰 잘 피해가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