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됐지만 첫 글을 이런식으로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와이프차로 중고차 보다가 동시세 대비 조금 비싸지만
16년식 6만키로밖에 안탄 벤츠 C클래스를 사줬습니다
엔진오일도 새로 가는김에 배터리가 간당간당한지 배터리 교체해줬습니다 (39만원 지출)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안드로이드 오토 네비 시공도 해줬습니다 (80만원 지출)
사자마자 3주만에 엔진 과열경고 들어와서 냉각수통 보니 냉각수가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냉각수 보충했는데, 다음 날 다시 엔진 과열경고가 들어옵니다.
온도미터는 하이를 치고있고 (120도이상)

견인해서 입고했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N놓고 풀악셀을 밟아도 온도가 안오릅니다.
그래서 긴가민가한 상태로 다시 집으로 끌고오는 중
다시 차가 퍼졌습니다 (엔진 과열경고)
다시 견인 부릅니다
쿨링팬이 안돈다고 합니다
부품 사입 후 공임만 내고
쿨링팬 교체 (약 70만원 지출)
며칠 문제없이 타다가
3일뒤 다시 와이프 출근 중 과열경고 발생
전화와서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다시 견인
왜 이런 차가 저희 한테 왔는지 억울해 중고차 딜러한테 전화했더니
자기네가 공업사 소개해줄테니 그 쪽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견인한 차 맡기고
제가 워터펌프 사입해서 드린다고 했더니 자기네는 그런거 안하고
자기네는 워터펌프 싼거 안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66만원 지출)
1주일 뒤 또 과열경고가 뜹니다
또 견인, 공업사에 맡깁니다.
이번엔 써모스탯이 문제라고 하네요
이해가 안가지만 와이프가 과열경고 나올때마다 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라 어쩔수 없이 또 교체합니다
(80만원)
그리고 2~3주 멀쩡히 탔고
타는 와중에도 맨날 불안하다며 전화가 와서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았지만 시간이 좀 지난터라
어느정도는 안정된 것 같고 다 해결 됐구나 싶었는데
며칠 전 다시 전화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또 다시 엔진이 과열됐다는건데
저는 또 출동해서 데리러가고 갓길에 세워놓은 차는 다시 견인불러
공업사로 입고시킵니다
이번엔 전에 교체한 워터펌프가 "다시 터져서" 90만원내고 정품 교체하라는데
딜러랑 전화해서 싸우고 욕하고 진짜 저도 화날만큼 화났습니다
딜러가 판 차는, 돈을 계속 들이부어도 다시 고장이나고
딜러가 소개시켜준 공업사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쓴 300만원이 넘는 돈이 너무 아까워
딜러와 싸우고 싸워, 결국 받아낸게
수리비 90만원중 44만원 지원한다는데 45도 아니고 44는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는 더 이상 차에게도 저에게도 신뢰가 없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출퇴근 하는 시간이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돈은 돈대로쓰고 욕은 욕대로 먹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고쳐서 타야하나요?
+
중고차 성능보험은 2,000km 1개월 이었는데
그 때 고장난게 설 연휴라 다 휴무 + 딜러가 냉각수 계열은 보증 안된다고 해서 전부 자비로 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