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생 만으로 49살입니다. 


내년이면 50살인데 아직 미혼입니다. 


살면서 두 번 결혼할 뻔했었는데 핑계 댈 거 없이 두 번 다 제가 능력이 안 돼서 못했습니다.  


이번 생에는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아마도 못할 것 같네요.  


연애세포도 다 죽은 것 같고 이젠 여자한테 들이댈 용기도 없고. 


뭐 다 제 능력 탓이니 결혼을 못하는 거에 대해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제 핏줄 한 명 남기지 못할 것 같다는 게 슬프네요. 


혹시나 제가 결혼을 한다 해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젊은 여자와 결혼할 일은 없을 것이고. 


여기 보배에도 아직 결혼 못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40살 넘기기 전에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