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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 지도부를 포함해 

전·현직 국회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 

김 후보의 캠프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핵심 인사와 조정식·박지원 의원 등 51명이 

참석했고 원혜영·유인태·권노갑 등 전직 의원 

11명이 총출동했다.

 

또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대구경북에서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모여들었고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한 임성무 예비후보도 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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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인사들도 상당수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은 김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이번에는 정당을 떠나 대구 발전을 위해 

김부겸 후보를 돕고자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부겸 캠프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원은 

약 5000명으로 추산했다. 

 

개소식이 열린 2층은 물론 1층과 3층에도 

인파가 가득 찼고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은 

건물 밖에서 개소식 상황을 영상으로 지켜봤다.

 

 

일부 시민들은 "대구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의 

개소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며

 

 "이번 선거에 기대하는 시민들이 직접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나온 것 같다. 대구가 바뀔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에게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82년생 정비사라고 밝힌 도정훈씨는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로 바뀌면서 

동네 정비소는 따라가기 벅차다"고 말했고 

 

30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조수원씨는 

"대구에 대기업 하나 없다"며

 "30년의 침체를 끊고 다시 뛰는 대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