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군2次(차)신문

"6百萬(백만)원받아接待費(접대비)로썼다"

동아일보 | 1975.2.6


서울지검 柳吉善(유길선)검사는 5일오후 간통협의로 구속된가수

T군과 H건설회사 사장부인 金(김)부인(47)에 대한 2차신문을했다.


T군은 이날 신문에서 金(김)부인으로부터 받은 6백여만원중 1백만원은

못을 해입고 나머지 5백만원은 레코오드취입과 방송국 프로듀서접대비로샜다

고진술했다.


T군은 프로듀서들에게는방송출연과 자신의 레코오드취입곡을 많이 방송

하도록하기위해 돈을 주었으며 자신의 돈을 받은 사람은 거의 모든 방송국의

연예담당 프로듀서나 주간지등 신문사의 연예부기자들이라고말했다.


T군은 자신의 「추억의 푸른언덕」 등 5곡의 레코오드제작에 필요한 비용

은 모두 부담했으나 레코오드판매인세등은 한푼도 받지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金(김)부인은 남편 趙(조)씨와는 성격이 맞지않아 2년전부터 영등포區(

구)등촌洞(동)집의 1층과 2층에서 침실을 따로 해왔다고 말하고"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趙(조)씨부부는 서울가정법원이 5일오전 가사심

판에서 이혼에대한 金(김)부인의 동의를 얻음으로써 이날짜로 정식이혼했다.



密會(밀회)마다 50萬(만)원씩 歌手(가수) T군 진술

경향신문 | 1975.02.01


密습(밀회)마다 50萬(만)원씩

歌手(가수) T군 진술


서울서부서는 30일 간통협의로 지난달27일구속했던가수 T군(21)과 모건설회사

사장부인金(김) ** 씨(47)를 검찰에송치했다. T군은검찰신문에서지난해 4월

촌로터리 0B맥주홀에서 노래를 부르고있을때 친구들과 같이온 金(김)여인이

자기를 테이블로 불러 알게됐으며 처음 관계를 맺게된것은 7월말 인천 올림포

스호텔에서 였다고 말했다.

T군은 그뒤부터 金(김)여인과 1주일내지 10일에 1회정도 밀회를 했으며

만날때마다 50만원씩모두 6백여만원을 받은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T군은 또 구속되기 전날인 지난26일에는 하오1시쯤 金(김)여인으로부터

새서울여관에 기다리고 있다는전화를받고 찾아갔다가 현장에서 金(김)여인의

남편과경찰관에게 발각됐다고말하고"나이가 머려 세상물정을몰랐으며 지금 생

각하니부끄럽고 면목이없다"고말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 단순 간통과는 달리 만날 때마다 매번 돈을 받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간통으로 보기 힘듭니다.


1975년 당시에는 남성이 돈을 받고 성을 파는 행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냥 간통으로 처리한 듯 싶은데 이후 기준으로 본다면 간통 보다는 다른 것이 적용 돼야 맞겠죠. 


아직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살아 있어서 정확히 누군지는 밝힐수 없어서 영어 이니셜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