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중인 고1딸을둔 결혼17년차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제가 흥분도 했고 필력도 딸려 요약으로 써보겠습니다.

 

시작.

 

저희는 고깃집운영중인데 와이프 초등학교여자동창이 

투자를해서 서울에 오픈함

 

와이프는 서울가게로 가서 관리함

 

투자한친구 사촌남동생도 일을함

 

사촌남동생은 4살연하이며 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이기도함

앞으로 실장이라고 하겠음

 

오픈이 작년12월이였음

 

한번씩 외박을 하기 시작함(처형친구집에서 잔다고함)

 

외박횟수가 늘어남 

 

의심이가기 시작햇지만 믿고 버팀

 

그쪽가게에 불만이 생기기시작함

 

cctv로 감시하면서 친구가 실장이랑 사귀냐면서 어의없는소리를 했다함

 

cctv를 보는거에대해 불만이 엄청낫음

 

기가차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난 찝찝함

아니땐굴뚝에 연기가 안나듯...

 

그쪽가게 망해서 다시 우리가게로 복귀함

 

처형친구(저도 잘아는누나)가 사기를 당해

도와줘야한다며 거의 5일정도 외박함

 

도대체 어떻게 도와주는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싸우기싫어서 참음

 

가게 주방이모가 그만두심

 

와이프 주방으로 복귀함

 

몇일뒤 갑자기 실장와서 도와줄꺼니 그렇게 알고있으라고 통보식으로 이야기함

 

의심가던놈이라 찝찝했지만 싸우면 저만 이상한놈만들기에 일단 참았음

 

마지막.

 

중간 중간 외박 한번씩함

 

그 사기당한 누나가 가게온다고 사기당한거 아는척하지말라고함

 

와이프랑 누나는 가게에서 계속 술마심 주방엔 실장이 일하는중임

 

심각한이야기중인듯해서 먼저 퇴근함

 

집에서 딸이랑 노는중 엄마한테 연락왔는데 그누나집에서 자고온다고함

 

느낌이 쎄함

 

찝찝함을안고 딸이랑 놀다가 잠듬

 

새벽5시에 눈떠짐

 

아니겠지 아닐꺼야하면서 한시간 뜬눈으로 보냄

 

직접 눈으로 오해풀자생각하고 차타고 가게 근처 호텔촌으로감

 

호텔이긴한데 좋은모텔수준임

 

호텔이 3군데인데 일단 근처 주차하고 주차장 들어가서 찾기시작.

 

첫번째 없음

 

두번째 없음 

 

안심하면서 나자신을 자책함

 

마지막호텔 들어가자마자 와이프차보임 바로옆에 실장차주차

 

개빡침

 

보배에서 배운게있는지 침착해질려고 노력함

 

그래도 아주 흥분상태임

 

사진찍기시작

 

전면 번호판보이게 찰칵

 

호텔입구보이게 찰칵

 

호텔밖에서 찰칵

 

너무 흥분상태라 하고칠까바 철수함

 

집에서 누워 어떻게 조져야할지 생각중

 

와이프도 조질려고하니 딸이 맘에 너무걸림 하...

 

잠못자고 출근함

 

아무일없는듯 둘이 따로 출근함

 

개빠아아악침

 

사고칠까봐 가게나가서 끊었던 연초사서 피움

 

둘다 눈도 안마주치고 개빡친거 티냄

 

근데 둘다 왜 빡쳤는지 모르는듯...

 

지금까지 현 상황이고 오늘은 실장놈 출근안했네요

보배에서 글 많이 보면서 난아니겠지 했는데

전 한국 개막장 드라마급이네요 

어떻게 뻔뻔하게 가게까지와서 일할생각을 한건지 참

제가 ㄱㅂㅅ처럼 보였나보네요

돈관리는 와이프가 다해서 전 빈털털이상태이고

그리고 실장놈 제대로 조지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경험자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당하니 머리가 하얘지네요...

전 다시 괴로움의 일상으로 갑니다 ..ㅈ

 

 

 

 

 

 

헐 큰일이네요 

베스트가버렸네요 ...

그놈이 보배안하길...

 

많은분들 감사드립니다

힘내고 버텨볼께요

 

근데 진짜 이상황이 주작같을정도인가요?

하긴 저도 막장아침드라마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