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재미있다고 한것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어 설명을 드릴께요.


자 우리 생각을 해보아요.


일단 쓰레기 봉투 사태가 터진건 다들 아시죠?


그 쓰레기 봉투랑 생수담는 페트병이랑 원료가 같아요.


나프타라는 물건이죠.


제 어림짐작으로는 빈 생수병 2리터 한개의 무게면 


쓰레기 봉투 5개는 만들거라는 계산이거든요.

(대충 그럴것 같다는.....4~6개 사이겠지 뭐.....)


그렇다면 생수병이 먼저 품절이 될까요?


쓰레기 봉투가 먼저 품절이 될까요?


지금 생수가격 많이 올랐나요?


그와 마찬가지로 엔진오일의 가격도 격하게 뛴다고 해요.


원료문제 때문에......


현재 4주째 물건을 거의 못 받고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오일 대리점은 물건이 없어서 직원들 무급 휴가를 


고민하거나 이미 그렇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정유사 직원들 휴가 받는다는 뉴스는 안 나와요.


지금쯤 언론이 대기업 편에 서서 


'무급 휴가도 생각해야 할 만큼 국가위기 사태'라면서 


나발을 불어야 하는데 말이죠.


결국 정유사의 라인은 멈추지 않았다고 보여진단 말이죠.


왜냐하면 원유에서 휘발유 경유는 뽑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일정 비율은 어쩔수 없이 광유가 


나온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 카센터에는 물건이 안 와.....없데......


일정 비율은 만들고 있을텐데 왜 물건이 아예 없을까요?


줄이자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다고 할 정도면 뭔가 이상하죠?


더 재미있는건 난 워셔액의 알콜이 원유에서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뭔 고구마 비슷한 식물 열매로 만드는 거라고 해요.


워셔액 50% 인상한다는건 또 뭐냐는 거죠.


원유랑 뭔 상관인데?


다행히 오늘 워셔액은 인상 안하는 걸로 결정 났다고 


전해주더만요.


제가 궁금한 것은 대한민국의 운전자들이 갑자기 오일을 더 


자주 갈면서 관리를 하지 않는 한은


물건이 아예 없다고 할 만큼 딸리는 일은 발생 할 수가 없는 건데


도대체.......


대량으로 탱크에 보관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600리터 이상을 보관하면 위험물 표지를 붙여야 하며


1200리터 이상을 보관하면 정부 기관에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이미 완제품의 형태로 운송해야 운송 보관이 가능한 


엔진오일은 어디에 가 있냐는 겁니다.


입출 기록을 남기지 않아도 되고 


지게차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아주아주 큰 창고를 개인이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그리고 그 창고의 물건을 싸게 반출하고


그 자리에 채운 오일의 가격이 그 짓을 할만큼 


수익성이 충분히 나온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엔진오일은 어딘가에 쌓이고 있을 겁니다.


단, 위험물이라서 신고를 당하면 아주아주 크게 걸릴 겁니다.


누군가 하나 걸려서 전재산 날라가는 꼴을 당하면 


그때는 너도나도 풀어 놓으려 할듯요.


제 예상이 맞다면 오일값을 거의 오르지 못할 것이고


제 예상이 틀리다면 50% 정도 인상이 되는 것이 맞을 거에요.


단지.....원유에서 휘발유와 경유, 등유, 오일의 비율을 


임의로 조절할 기술이 있다면 이건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이 


가격 올리려고 장난질을 치는 것이라 생각 되는데 


그럴리는 없지요. 다 대기업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