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히 살아보려는 청년임.
사건은 04월 17일 일어남.
그 날도 평범하게 저녁 배달을 하고 있던 중
일산 강선마을에 위치한 ㅈ구형 아파트에
배달을 감 ;;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게 배달 기사 앱에는
고객 요청사항이 자세히 보이는데 그 집은
다른 요청 사항 없고 가장 기본적인
요청사항인 벨O 표시로 돼 있었음 ㅇㅇ
그래서 따로 고민 안하고 당연히 공동현관부터
호출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뭐라뭐라 고성으로
말하다가 갑자기 왜 누르고 지랄이냐고 말함
그 단어는 또렷하게 들었음 ㅇㅇ
와 순간 자존감 바닥 치면서 멍 해짐 내가
뭘 잘못했나부터 시작해서 뭐하는 ㅅㄲ지?
이 생각 들다가 정신 차리고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상황 설명했더니 확인 해보겠다고 함.
그리고 돌아온 답변이 다시 호출해달라고
했다고 함. 진짜 뭐하는 건지 몰랐는데
마침 나오는 사람 있어서 그냥 그 사람
나오고 들어가서 따로 호출은 안해도 됐음.
그 뒤로 배달 플랫폼 C사에 연락해서
확인해보니 나한테 하는 말이 그 집을
배차 제한할 방법도 없고, 그 고객한테
사과 받는 것도 어렵다고 하는데 진짜
별 특이한 경우를 많이 겪었음 ㅇㅇ
인생 오래살고 볼 일이라지만 진짜
황당해서 그냥 그 날 앱 끄고 바로
귀가함.
나야 부업으로 하니까 진짜 내키지
않으면 그냥 안하면 되지만 이걸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멸시와 무시를 이유도 없이 받고
일할까 너무 안타까웠음.
와 진짜 인류애도 없다고 하지만
이젠 대한민국도 동방 예의지국은
아닌 것 같음. 혹시 그 나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