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의 가족입니다.

남편은 이번 사건으로 머리를 크게다쳐 "두개골 절단수술" 등 세번의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손상이 크다보니 나중에 후유증도 겁이납니다.

사건상시 상황은 더 참혹했습니다.

 

CCTV에도 남아있듯이, 이미 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상태였고..방어조차 할수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는 멈추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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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사람의 몸을 질질끌고 상체를 발로, 축구공차듯 걷어차고, 심지어 목덜미를 들고 머리를 바닥에 내려놓아      뇌손상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가해자는 40년지기 친구입니다.

이게 단순폭행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결과 남편은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었고,

현재까지도..앞으로도 후유증으로 치료를 계속해야합니다

 

수술다음날이 피해자아이 수능날이였고, 갑작스런 사고로,  아이도 수능을 재대로 치루지못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가해자는 사건이후 지금까지 단한번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않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전혀하지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돈이없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소액의 공탁만걸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저희는 현재 재판을 진행중입니다.

하지밀 현실적으로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에는 쉽지않습니다.  가족이 함께 20년 일궈온 가게는 현재 운영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피해자는 모든것을 잃어가고있는데 가해자는 시간만 끌고있는 느낌입니다. 

이게과연 40년친구가 맞는걸까요?

1년구형이 맞는걸까요?

저희처럼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이런일을 당했을때,

어디까지 보호받을수있는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