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수많은 종들이 생겨났지만, 인류가 길들인 말은 딱 한종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야생말들은 야생에 적응하느라 성질이 사나워져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길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딱 한종이 비극을 불러온 주인공이었습니다.
이후 가축마는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야생마와 교배를 통해 다양한 품종으로 계량되었고,
인간의 사냥에 의해 개체수가 적어진 야생마의 유전자오염에 영향을 주어서 멸종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말은 소 보다 훨씬 고통속에 사는 동물입니다. 소 보다 풀을 이용해서 탄수화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훨신 떨어져서 풀을 더 많이 먹어야 하고 조금씩 끊임없이 먹어야 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곡물을 섞어 먹이고 말이 풀을 뜯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입에 재갈을 물렸습니다.
곡물을 먹으면 에너지를 많이 얻기는 하지만 가스가 발생하고 장이 막히면 상상도 못하는 엄청난 고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원래 수시로 풀을 먹어서 장을 밀어내야 살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입에 재갈을 물려서 말을 통제하지 않으면 인간은 말을 탈 수 없다고 합니다.
입안에 재갈은 말을 평생을 고통속에 살게 하고 그 외에는 여러가지 통제를 위해 고통을 주는 도구가 몇가지 더 있습니다.
말의 앞다리는 인간처럼 뼈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 몸통과 근육과 인대로 연결된 구조이기에 무거운 짐을 싣거나 인간이 탈 수 없게 설계된 몸이라고 합니다.
인간처럼 뼈로 연결된 구조가 무거운 짐을 드는 것에 더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