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첫째가 

레슨하러 가는 날인데

거리가 대중교통으로 2시간 30분쯤 걸려요.

왕복 5시간정도 되는 먼거리죠.

아침밥도 대충먹거나 안먹고

레슨 가면 점심을 안먹고 또 굶어요.

그래서  저녁에 집에 오면

먹고싶은거 만들어주거나  시켜주거든요.

그런데 어젠 몇번을 물어봐도 안먹고 싶다고

얘길하길래 ㅜㅜ 

뭐 삐진게 있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레슨 선생님이 저녁을 사줬다고 ㅂㄷㅂㄷ

 

그러믄 

선생님과 밥먹었다고 하면 되잖아~~~~

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으나 참았네요. ㅂㄷㅂㄷ

아오팍

사춘기가 늦게오는지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