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고속버스터미널 안성홈..
후배기사님이 안성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세우고 인사를 하고있더라고요
잠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헉! 소리가 나는
금발의 멕시코풍의 초절정 미녀가 우리에게
말을 걸었늡니다
ㅡ익스큐즈미~ 쏼라 쏼라
(후배)
ㅡ오~ ~ 쏼라 쏼라 ~~
둘이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음꽃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옆에서
대충 상황을 보니
금발초미녀분께서 여주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나요?
그건거 같았습니다
들고계시던 티켓을 양해를 구하고
확인해보니
역시 여주행이더라고요
둘의 대화에 끼어들어
ㅡ여주 ? 유버스 저거~ 저거~
손으로 가르키니
ㅡ오~ 땡큐 ~
한마디를 남긴채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ㅡ형님~ 지금 이야기가 잘되가고 있었는데
뭐하는겁니까 ㅡㅡ;;;;
제 스타일의 여성분이었는데
정말 제인생에서 다시못올 그런 여성분이었는데..
ㅡ아! 너 총각이었지 .. 미안
후배기사님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영어가 능통하다는걸 잠시 잊고있었네요..
멱살잡힐까 싶어
급하게 자리를 떴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