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포 공단에서 근무 중입니다.

오늘 겪은 일 때문에 조언도 구하고, 이런 행태가 맞는 건지 공유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문제의 장소는 공단 내 도로이며, 지정주차 구역이나 개인 소유 주차장이 아닌 곳입니다.
그런데 특정 업체차량이 가게 바로앞이라 그런지 해당 자리를 자기 자리처럼 사용하면서,

다른 차량이 주차하고 차를 빼지않으면 의도적으로 앞뒤를 막아버리는 식으로 자리 텃세를 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전에도 “주차하지 말라”며 고깔을 세워둔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고깔이 한참 떨어진 곳에 치워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물어보니 “어제 공사 때문에 치워둔 것”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말로는 통제도 애매한 상황이면서, 실제로는 다른 차량이 주차하면 차량으로 직접 막아버리는 식입니다.


업무 후 차량을 빼려고 보니 제 차 앞뒤로 차량 두 대가 바짝 붙어 주차되어 있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결이 어려워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차주들에게 연락을 취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대응은 더 황당했습니다.

한 명은 “바로 못 간다 세시간은 걸린다”고 했고,
다른 한 명은 경찰 연락도 안받더니 1시간 30분을 기다리게 해놓고 “술을 마셔서 운전을 못 한다, 차를 못 빼준다”고 했습니다.


결국 두 차량 모두 즉시 이동 의사가 없는 상황이었고, 더 기다릴 수 없어 부득이하게 지게차를 불러 차량을 들어 이동시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지정된 자리도 아닌 공용 공간에서 이런 식으로 상습적으로 자리 텃세를 부리며 다른 차량을 고의로 가둬버리는 행동이 정상적인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어떻게 대응하는 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 및 당시 상황 첨부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KakaoTalk_20260413_203740256.jpg

 

 

KakaoTalk_20260413_203740256_01.jpg

 

 

KakaoTalk_20260413_203740256_02.jpg

 

 

KakaoTalk_20260413_204323799.png

 

 

KakaoTalk_20260413_20435510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