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이지... 아내랑 커피를 시켰어, 난 아아는 잘 안먹기에 따듯한걸 시켰는데 아아가 2잔 나오는거야, 뭔가 잘못됨을 느꼈지만 그냥 먹겠습니다, 했더니 바로 서비스로 조각케익하나가 딸려왔어, 그래서 생각했지, 아 이곳은 돈 보고 장사하는곳이 아니구나 하고. 때론 커피정도로 사소한 가격의 음식이 잘못 나올때면 그냥 먹기를 바라는 주인들도 많지
나도 카페하면서 주문을 받으면 '아아 너무 뜨겁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주문을 꽤 많이 받았다.
그러면 '얼음 한두개 넣어 드릴까요?' 라고하면 대부분 '네~'
주문받을때 살짝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덮어놓고 자기 잘못없으니 서버나 바리스타에게 다짜고짜로
성질부터 부리면 그냥 아무말 없이 바꿔주고 주문서에 빨간색 동그라미를 쳐서 컵에 테이프로 붙여서
준다. '어머머머~ ' 하면서 울그락불그락 하면서 가서는 다시 오지 않음... 몇개월 하면 진성손님들이
많아지고 버릇없는 손놈들은 거의 안온다.